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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Lita #

05.10 | 02:41
어제 뭔가 그리다가
상태너무안좋다고 느껴서 일일 낙서를 했었는데
그마저도 상태진짜너무안좋은거같아서 장사접고 걍 처 잤었는데
오늘 까보니까 진짜 상태가
와 진짜 개 에바
성형부터 다시하고있는데 좀 낫나… 모르겠다 지금도 존나 피곤해서 장사 접기로함 집중도 안되고 형태도 눈에 안들어온다
당연함
오늘은 친구 결혼식이다
10시까지 광란의 댄스파티 후 귀가했다 개피곤하다
무대공포증이고 자시고간에 이젠 돌이킬 수 없다…
사실 두려운것도 사실이고 도망치고싶은것도 사실인데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남의 결혼식에서 깽판을 쳐보나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농

05.10 | 21:29
그림 완벽한데 무슨 말을 하시는 거지...
결혼식에서 깽판은 어떻게 잘 치셨는지 궁금하네요~?
관리자Lita #

05.11 | 12:53
ㅋㅋ
으아앙 개농이는 내맘몰라
결혼식에서 깽판친 후기도 곧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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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5.08 | 01:27
휴업데이(띠발)
사아아아아아아각

05.08 | 15:40
바미야 건강?해보이니 보기 좋다
아름다와요 에반제리움 씨

하얗고, 파랗다
관리자Lita #

05.08 | 17:51
누구누구덕에 기분나쁜티도 내보고 건강하게 사는중인 미나토 보좌관 이었습니다
danga

05.09 | 00:25
와! 바미다!
왜 빡쳤으려나 자세히 보지 않는 다면 이유는 퉁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뭔가 생각하신게 있는거같아서 주머니 털어봄
관리자Lita #

05.09 | 09:57
에… 딱히 생각을 하고 그린건 아니지만…🤔
굳이따지자면 위리아무가 마법사의 개입을 받는 상황에서 불쾌함을 느끼지 않았을까~~(감지했다X 자기가 컨트롤할수없는 상황적 당혹감O) 라는 생각이 발단이 되어서 한 그냥낙서라 어느상황이라고 짚기가 좀ㅋㅋ
다만 위리아무 말고는 마주할일이 잘 없는 얼굴인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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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Lita #

05.07 | 00:09

끝나버렸다

연휴가
끝나버렸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사람이 살면서
물론 필연적으로 타인과 부대끼면서 살아가지만 말이지
그냥 그렇게 살아야하는게 필연인 것과 별개로
타인의 삶이 나의 삶과 무관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다보면
현실감각이 점점 사라지게 되는 것 같다

군중 속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당연하지 않은걸 당연하다고 생각해버리는건 문제지만
반대로 당연한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못하는것도…

뭐 본인이야 그렇게 살면 그만이지만 같이 살아가는 타인은 곁에 있으면 피곤해지는게 아닐까 싶다
무슨말이냐면 사람을 싫어하고 살면 본인이야 뭐 그렇게 살면 되지 불편함을 겪지 않을지도 모름. 오히려 벽을 세우고 사는것이 편하다는걸 나도 알고있다… 그야 며칠전에도 간섭받고싶지 않아서 애인을 사귀고싶지 않다 라는 내 이야기를 들은 사촌언니가 넌… 그냥 결혼하지 말어라 라고 했으니까. 나도 결국은 그런류의 사람이겠지. 그래서 그 마음은 십분 이해하는데.
그러한…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을 내가 사랑하기도 좀 어렵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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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Lita #

05.06 | 00:59
스톤오션 다 봤다
사실 결말을 대~강은 알고있었음 단가라 졸라서 들었기때문에
그러니까 새로운 세계가 창조되어서 등장인물이 전원 되살아나는데 다른 유니버스인?? 그런거라곤 들었단말이지.
근데 실제로 보니
너무 외로워
저기요 제가 엠포리오였으면 자1살했어요 시발
근데 뭐랄까… 그 엔딩의 느낌 자체가 그렇게 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듦에도 받아들여야한다는걸 너 나 우리모두 알고있고 등장인물도 받아들이기 위해 걸음을 뗌.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흑막이 하려던 일을 저지했으니까 애초의 목적을 달성했다 라는 사실에 후회하지 않고 저벅저벅 걸어가는 그런 느낌이라서 진짜 너무너무 외롭고 고독하다고 느낀듯
… …
음 그러니까 사실 마냥 해피엔딩이다 라고 하기엔 약간 큰 문제가 있다고 봄. 일어난 일이 없던 일이 되는것이 아닌거임 왜냐하면 그 유니버스에서 건너온 엠포리오가 살아있으니까. 그리고 독자도 함께 유니버스를 건너왔다라는게 절절하게 느껴지는 구간이었음. 보통 다른 연재작이었으면 같은 세계관의 다른 유니버스입니다!! 하고 땡치고 다음 부로 넘어갈 만한 그런 부분임.
결론이 뭐냐면 6부의 엔딩은 푸치가 죽음으로서 큰 음모는 막았다. 그리고 모두가 죽었고 엠포리오는 다음 유니버스로 넘어갔습니다. 라는 결말이라는거임. 그러고 다음 부가 시작된다는 느낌을 뭔가 받았다는거임.
보통 시리즈물 내에서는 그냥 스무스하게 넘어갈만한 부분을 이렇게 묘사를 하니까 마치 냅다 내다버려진게 독자(시청자)인 나같아져서 조낸 외롭고 고독하다는 감각을 느끼는구나… 싶음
하지만 해피?는 몰라도 아름다운 엔딩같았다

아니 근데 이 만화 1-5부에 비해 너무 힘들다 라고 느꼈는데 그게 착각은 아니었나보구나??? 진짜 너무 수위가 쎈게 힘들었음ㄱ- 그러니까… 폭력성이 앞엣부도 만만찮긴햇는데 이쪽은 좀 "으악" 이 패시브라고 해야하나…
싫냐 좋냐 라고 한다면 싫어!!!!!!!!!! 지만 그래도 그게 아라키스타일이겠거니 싶어서 막 엄청 반감이 들고 그러진 않는듯 그냥 무력하게 정신을 향한 공격을 받아들임 ㅋㅋ와라ㅋㅋ

한편 안나수이 말임
원래 여자라고 안했나?!
싶어져서 찾아보니 만화책에서는 첨에 여자로 그렸다가 다음등장때 갑자기 남아가 되어서 등장했다는 이야기였구나 거기서부터 시작된 고추달았대 설이구나
쓰읍~ 뭔가 미묘하게 허위매물틱한 느낌이 나는데

그래도 죠린을 향한 마음은 진짜야…

어… 응.
그래도 좋았다
의외로 엔딩이 진짜 죠린안나로 나서 만족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하학
dan

05.07 | 23:36
많이들 엔딩에 대한 해석이 갈리고
해피로 해석하는 분도 많은데
저도 님이 느낀바와 비슷하게 느껴서
한창 5부 핥을때였는데 너무 슬프고 힘들어서
한동안 괴로웟습죠,,
관리자Lita #

05.08 | 01:26
5부도 잔인한 이야기였지만 6부는 진짜 절규 그자체네요ㄱ- 그전엔 좀 캐릭터 개인에 대한 연민이 들었다면 6부는 독자가 불쌍해(이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재밌었죠?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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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Lita #

05.05 | 02:51
어린이날인데 그리고싶은게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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