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뭔가 그리다가
상태너무안좋다고 느껴서 일일 낙서를 했었는데
그마저도 상태진짜너무안좋은거같아서 장사접고 걍 처 잤었는데
오늘 까보니까 진짜 상태가
와 진짜 개 에바
성형부터 다시하고있는데 좀 낫나… 모르겠다 지금도 존나 피곤해서 장사 접기로함 집중도 안되고 형태도 눈에 안들어온다
당연함
오늘은 친구 결혼식이다
10시까지 광란의 댄스파티 후 귀가했다 개피곤하다
무대공포증이고 자시고간에 이젠 돌이킬 수 없다…
사실 두려운것도 사실이고 도망치고싶은것도 사실인데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남의 결혼식에서 깽판을 쳐보나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딱히 생각을 하고 그린건 아니지만…🤔
굳이따지자면 위리아무가 마법사의 개입을 받는 상황에서 불쾌함을 느끼지 않았을까~~(감지했다X 자기가 컨트롤할수없는 상황적 당혹감O) 라는 생각이 발단이 되어서 한 그냥낙서라 어느상황이라고 짚기가 좀ㅋㅋ
다만 위리아무 말고는 마주할일이 잘 없는 얼굴인게 맞죠
사람이 살면서 물론 필연적으로 타인과 부대끼면서 살아가지만 말이지
그냥 그렇게 살아야하는게 필연인 것과 별개로
타인의 삶이 나의 삶과 무관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다보면
현실감각이 점점 사라지게 되는 것 같다
군중 속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당연하지 않은걸 당연하다고 생각해버리는건 문제지만
반대로 당연한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못하는것도…
뭐 본인이야 그렇게 살면 그만이지만 같이 살아가는 타인은 곁에 있으면 피곤해지는게 아닐까 싶다
무슨말이냐면 사람을 싫어하고 살면 본인이야 뭐 그렇게 살면 되지 불편함을 겪지 않을지도 모름. 오히려 벽을 세우고 사는것이 편하다는걸 나도 알고있다… 그야 며칠전에도 간섭받고싶지 않아서 애인을 사귀고싶지 않다 라는 내 이야기를 들은 사촌언니가 넌… 그냥 결혼하지 말어라 라고 했으니까. 나도 결국은 그런류의 사람이겠지. 그래서 그 마음은 십분 이해하는데.
그러한…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을 내가 사랑하기도 좀 어렵다고 느낀다.
아니 근데 이 만화 1-5부에 비해 너무 힘들다 라고 느꼈는데 그게 착각은 아니었나보구나??? 진짜 너무 수위가 쎈게 힘들었음ㄱ- 그러니까… 폭력성이 앞엣부도 만만찮긴햇는데 이쪽은 좀 "으악" 이 패시브라고 해야하나…
싫냐 좋냐 라고 한다면 싫어!!!!!!!!!! 지만 그래도 그게 아라키스타일이겠거니 싶어서 막 엄청 반감이 들고 그러진 않는듯 그냥 무력하게 정신을 향한 공격을 받아들임 ㅋㅋ와라ㅋㅋ
한편 안나수이 말임 원래 여자라고 안했나?! 싶어져서 찾아보니 만화책에서는 첨에 여자로 그렸다가 다음등장때 갑자기 남아가 되어서 등장했다는 이야기였구나 거기서부터 시작된 고추달았대 설이구나
쓰읍~ 뭔가 미묘하게 허위매물틱한 느낌이 나는데
그래도 죠린을 향한 마음은 진짜야…
어… 응.
그래도 좋았다
의외로 엔딩이 진짜 죠린안나로 나서 만족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하학
상태너무안좋다고 느껴서 일일 낙서를 했었는데
그마저도 상태진짜너무안좋은거같아서 장사접고 걍 처 잤었는데
오늘 까보니까 진짜 상태가
와 진짜 개 에바
성형부터 다시하고있는데 좀 낫나… 모르겠다 지금도 존나 피곤해서 장사 접기로함 집중도 안되고 형태도 눈에 안들어온다
당연함
오늘은 친구 결혼식이다
10시까지 광란의 댄스파티 후 귀가했다 개피곤하다
무대공포증이고 자시고간에 이젠 돌이킬 수 없다…
사실 두려운것도 사실이고 도망치고싶은것도 사실인데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남의 결혼식에서 깽판을 쳐보나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식에서 깽판은 어떻게 잘 치셨는지 궁금하네요~?
으아앙 개농이는 내맘몰라
결혼식에서 깽판친 후기도 곧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