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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1잠옷 히소이르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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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궁금할 취향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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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발개발무뇌낙서정권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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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요즘 장르 추가 말고 그냥 덕질을 하고 싶은 기준이라
실제로 플레이를 쭉 할지 어떨진 모르겠지만…
니어레플타래
지쿠악스 완결
먼저 깔고 들어가는 결론 :
암튼 난 재밌게 봤고 매주 모여서 한 애니를 시청하고 떠드는 건 즐거운 일인 것 같다
아름다운 설정이었다.
세계의 진실 파트 = 이토 슈우지라는 캐릭터가 왜 이런 캐릭터가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은 두말할것도 없이 취향이었음ㅋㅋㅋ
물러설 수 없는 이유를 가지고 처절하게 매달리는 아이들이란 왜 이렇게 좋은걸까요?
남에게 추천할만한 작품은 아니다 라는 말은 반은 동의하고 반은 글쎄가 된다
의외로 먹을만하지 않나? 입구컷 수준은 아닌거같은데 일단 예쁘잖아
근데 별개로 작품이 진짜 비오타쿠 비친화적임
그냥 비오타쿠한테 친화적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특정 경향이 싶은 오타쿠가 아니면 작품의 불친절성은 불호요소가 되기 쉬운거같음
그니까 이 작품은 건담세계관에 애착이 있는(혹은 붙일수있는. 언제든 건담발화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한테는 너무 짱인 작품이라고 느꼈음 나는 그럼
근데 그게 없는 사람들한테는 그냥 너무. 너를 위한 작품은 아니다. 라는게 느껴졌음 충격적이게도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랬음 내가 시청하면서 느낀 감상임
빠르게 지나가는 디테일들 하나하나를 멈춰보고 곱씹고.
캐릭터들의 행동과 사상을 되짚고.
이게 전부 시청자의 몫임.
물론 언제는 시청자의 몫이 아니었냐 라고 하면 그건 항상 시청자의 몫이긴 했는데.
비유하자면 음식점에 들어갔는데 당연히 다른 음식점과 똑같이 생각했다가 수저 개인 지참
어찌저찌 밥을 시켰는데 어떻게 먹는지 모르겠어. 근데 먹는법도 설명이 안되어있어서 남의 테이블을 컨닝해야해.
라는 상황이랑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그런의미에서 솔직히 재밌게 즐겼던 사람들이 자신의 감상에 재미에 비해서 남한테 추천해주기 좀 그렇다… 라고 말하는 작품이 된게 아닌가 싶었음.
재미란게 사실. 나도 이런 소재 이런 조온습 좋아하기 때문에 까르르 하고 말았지만.
작품에서 재미를 어디에서 찾느냐 의 기준에 따라 존나 노잼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에;
남들은 그럴지도 라는 한발짝 물러선 생각인게 아니라…
나 또한
“이것이 바로 뉴타입이다.”
적인 부분에서 공명은커녕
뭘 말하고 싶은거야.
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 인상을 받음.
그리고 그걸 곱씹고 소화하기 전에 과한 정보량에 파묻혀서 너무 피곤함을 느껴버림
한편 개연성. 작품의 설득력이 어떻냐고 한다면
작품의 요소들. 특히 캐릭터간의 감정변화와 행동들이 진짜 조낸 뜬금없다 라고 느끼진 않았던거같음.
이 작품에서 와 존나 뜬금없고 영문을 모르겠네 싶은건
첫째가 거다이맥스 하얀악마였고
둘째가 후루야 토오루 우웨에에에에에엑정도인가…
둘다 그냥 건담이라는거 너무 어려운 로봇이네 라는 감상에 가깝긴한데.
걍 끄로메어의 데우스엑스마키나 급등장. 갈로데리온이 지구 주먹으로 때려서 세계평화 지킨것마냥 받아들여버려서
약간 뒤늦게 ? 된 감이 있다 작중인물들도 저게뭐야 ㅁㅊ한거 보면 중요한 이유가 있진 않을 듯(ㅋㅋ)
결국 마츄는 집나가서 개고생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샤리아 코모리 테라피 받고 사람된거고
냐안이 급발진한 것은 다 배제당한 것에 대한 서러움이 폭발한게 맞았던 JUST 애기고양이였던거고(ㅋㅋㅋ)
슈우지는 무한루프 끝에 많이 지친 휴지조각이었고
샤리아는 샤아에 대해 말하는게 눈치가 좀 이상하다 싶더라니 아니나다를까 칼갈고있었고
샤아는
샤아는 미안한데 진짜 예상 못했음 그가 갱생이 가능한 생명체라는말을 내가 들어본적이 없어서
해서 결국 엔딩영상도 그저 사기.라기보단 그냥 엔딩이후의 일상이었는데 이걸 이렇게 보여주니까 CP사기지 갑자기 화나네 진짜
어제 연속으로 소리를 질렀던건 정말 순수하게 100% 이쪽이 이유였음 :
나약한 CP병자라 미리 예방접종 맞았다곤 해도 마츄가 슈우한테 키스하는 장면을 보고 자기전까지 알러지반응으로 너무 괴로워서 굴러다녔던거임
나약한 후죠시…
사실 이렇게 될 흐름을 예상못했던거 아니었고 하니(오히려 이렇게 흘러갈줄 예상하고 빨리 죽어서 퇴장하길 바랐는데)
결국 마츄냐안 동거엔딩이니까 모로가도 내CP면 괜찮은건가… << 이러고 헷갈려하는중
암튼 약간 먹고 떨어져 꺼져 당하니까 뭔가 기분이 이상하긴 한데. 결과적으로는 재밌게 봤다 정말.
이그자베군도 살아줘서 다행이야.
여행가기전에 서비스센터 가서 핸드폰 배터리를 바꿔야겠슨
버즈3프로는 여전히 살말 고민이다
하… 에어랩도 병원데려가야하는데
일정정리안하면 ㄹㅇ 폭발하는거아녀
할거 너무 많지 않아?!
└ 이보쇼ㅋㅋ
안많음. 그냥 기록안하면 생각 정리 안되는거임
내CP 그리고싶어서 미쳐가는중
사실 뭔가 소재나 그리고싶은CP가 떠오른건 아니고 그림 안그리면 덕질이 OFF상태라서 괴로워하는중이다
주말만을 기다리는중인데
위에 할일보니까 갑자기 까마득해짐
… …
우주세기 안본채로 이 레전드노인정애니를 끝까지 완주하신 분 < 이것은 너무 귀하네요ㅠㅠㅠ
이렇게 예쁜 캐디로...온갖 잘하는 사람들 모아놓고... 돈과 인력을 쏟아서 그.뭔.오타쿠같은 애니를 만들고 프라모델을 판다는것이... 건담이라는 거대 프랜차이즈 진정한 의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이 작품으로 청년들에게 우주세기를 떠먹이겠다. 라는 포부로 만든거라면 성공한게 아닌가?!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주변에서 이 기회에 많이들 보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 작품의 가장 큰 흠 그리고 모든 아쉬움의 원인이 12화밖에 안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한편으로는 그거보다 길어졌으면 제가 완주를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도 들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연재작을 꾸준히 챙겨보는것에 약해서
12주동안 실컷 즐겼네요 정말. 이것이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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