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4.21 | 01:03
이거 사실 어제의 한의원 후기인데 컨디션 터져서 + 페그오하느라
이런생각이라도 안하면 죽을것같았긔
이 이야기 같이 짓시하던 헌님한테 해드리니까 감성 돌려내라고 ㅈㄴ화냄 개웃김 에잇 받아라 송충이

요즘 히소이르 그리다보니까 정신놓으면 자꾸 만리장성돼지로 깎아버릇해서 ㅈㄴ 골때림 하튼간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밤티커플 진짜

해시태그 기능 추가
갤러리부터 일기장까지 모든 역할을 겸하는 로드비 게시판을 위해 해시태그를 모아보는 기능을 추가함
생각보다 구현이 어렵진 않았다… 다만 소트를 이름순 외에 다른방식으로 하는건 더 생각하려니까 귀찮아서 손을 못대겠음
이렇게 추가하면서도 생각함
자꾸 홈피를 키메라로 만드는군…
이사는 글렀군…


갑작스런 자기소개
스스로 입버릇처럼 성격이 나쁘다 라고 말하는 편이고…
어느정도 성격이 나쁜 부분이 있다고 인정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기도 하다
근데 나는 내가 특출나게 성격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음
특별히 뭔가가 이상하거나 모난구석이 있다거나 사회생활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음
지극히 평균적인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는 보통의 사람이라고 생각함
내가 진짜 성격이 나빴다면 사람과 다투고 손절한 기억이 한번정도는 있었지 않았을까
스스로 굉장히 성격에 비해 인내심이 강한 편이라고 생각해
남과 다투는것도 원하지 않고
그렇게 컸으니까

+ comment

113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4.20 | 02:16

낙서

하루꼬박해서 6장부터 퉁구스카까지 밀었다
안그래도 태공망이라는 캐릭터가 궁금해서 다시 시작한건데…
설렁설렁하다가 보니 공망이 예장 교환기간이 얼마 안남은거임 근데 교환조건이 퉁구스카까지 클리어야
야이씨

갑자기 하루종일 게임한건 그런이유도 있고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그림을 그릴수가 없었다
일찍 디비 자야겠음(2시임)
이거 그리면서도 너무 어지러워서 아 도저히 낙서도 못하겠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언제 뭐가 유언이 될지 모르는 법이 아닌가… 싶어서 일기를 남기러 옴 터벅터벅
내가 소식이 끊기면 죽은줄알아라

최근 자잘한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지 창작물을 감상할 때 작가의 세계관 안에 녹아있는…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에 포커스가 맞춰진다
창작물이라는건 결국 완전한 무에서 유가 창조되는 것이 아니고, 작가의 고찰이 녹아있기 마련이란 말이지. 단순하고 가벼운 소재로서 다룰때도 묻어나기 마련인데 인간성에 대한 이야기와 종교관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해서 딥하게 쓰다보면 반드시 작가의 고찰이 들어가게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는거임
그런부분에서 혼자 위안을 받는 부분이 있다 이런 명확한 답은 영원히 알수 없는… 애초에 답을 요구하는 의문조차 아닌 잡생각들을 하며 우울해지는게 나 혼자 하는게 아니라는 점에서
누구나 생각이 많고 어째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순간이 있다
물론 뭐해먹고살지 도 문제긴 하지만 그런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문득 우주의 스케일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들게 되는 것이다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따라오는 우울이라고 해야하나…
어지러워서 무슨말을 하는건지 모르겠군

아무튼 페그오 2부가 뒤로갈수록 씹덕문학으로서 수작이 되는 이유
어릴땐 그냥 작가들의 취향이 중이병씹덕이라서 라고 생각했는데
뭐 물론 그것도 있겠지만.
그냥… 그들도 삶을 고찰할 일이 너무 많았던것은 아니었을까…

+ comment

112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4.17 | 01:14
그림을 못그렸다

사유 :
LINK

도적질하느라 바빴음
도둑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아니근데 커미 걸어놓은거보다도 많이 넣었는데 정리를 안하니까 어떤건 핸드폰에있고 어떤건 카톡폴더에있고 난리도 아님(못찾았다는 뜻)
게다가 이젠 출처들을 알수없게된게 999999개
… …

히데이즈커미는 진짜 너 무 많아서 다 올리려니까 어 ㅅㅂ 안되겠다 를 직감했다
리스슈에게 리스펙
조만간 노션 링크로 걸어놔야지…

검색안되는 이슈…
해시태그 기능 고려…
└ 전부 해치웠다
관리자Lita #

04.18 | 01:44
아무튼 해냄
그리고 게시판 공사도 얼~추 끝냈다 이제 기능들이 돌아가긴 한다 돌아가긴
다음은 카테고리를 좀 손보고싶은데…
방치중인 BGM칸 봄
이제 방치될 노략질창고 봄


.player-songlist의 max-height: 500px;값 조정

+ comment

111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4.16 | 01:00
한의원 다녀왔다

나를 죽이지 못한 고통은 패티시가

되겠냐──!!!!

한의원은 처음가봤단말이지
침맞으면서 진짜 존나 두려움에 떨음

물론 하나도 안아프긴했음 의사선생님도 투머치하게 친절했음
아니? 사실 좀 아팠던것도같은데 모르겠음 그순간에 약간 스스로의 모든 감각을 내려놨음 나는 아직도 주삿바늘이 무섭다고 어이어이 어이어이
그 미칠것같은 두려움을 이겨내기위해 그냥 눈깜고 생각함

이르미한테 침맞아도 아프진 않겠구나…
그냥 죽을 뿐…(ㅅㅂㅋㅋ)

암튼 좀 편해졌다 여전히 좀 뻐근하긴한데 어 ㅅㅂ 죽겠는데? 에서 벗어났음
인상적이었던건 진짜 헤드락걸어서 물리적으로 뼈를 집어넣는 행동이었다
으악! 하더니 갑자기 편해짐
어라 의사선생님 어쩐지 몸이날아갈것같아요
리예

04.19 | 12:50
침 너무 무서워요오오오옷....!!!!! ㅜㅜ ㅜㅜ ㅠㅠ ㅠㅠ
근데 정말 침이 직빵이긴하군요 ㅋㅋㅋ 너무 신기해요...
관리자Lita #

04.19 | 16:57
맞아요 진짜너무신기해요 이게 왜 낫지
오늘도 맞고왔답니다
오래된 의학이 이유가 있겠거니 싶지만
역시 아직도 무섭네요 이거이거 그만놓길 제안한다(ㅋㅋ)

+ comment

110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4.15 | 00:29
결국 꽃놀이 못가서 절망했다
롯.월에서 진심으로 절규함 진짜
ㄱ-
하…

그나저나 담걸린거같은데
병원을 가야겠지 아니 왤케 몸이 성치못해 허공주먹질 ㅈㄴ함

+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