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5.04 | 23:13
미뤘던 스톤오션을 보는중…
죠죠가 항상 그랬긴 한데. 그동안에는 그나마 좀 스포일러를 당하고 봐서 마음의 준비도 됐고ㅋㅋㅋ 등장인물 대부분이 남성이라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6부는 하… 이거 힘드네 일단 누구누구 죽는지는 좀 들어놓고 봐야 정신건강에 좋을거같은데
그리고 뭣보다 말이지
더러워

… …

음. 관심있는 캐릭터는 있음
안나수이가 항상 궁금했음
근데 아직 얼굴만 1초 나오고 말아서 흠~
"봐야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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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5.04 | 02:54
전혀 모르겠음
진짜 모르겠음
이런그림을 어떻게 그려야할지 전혀 감이 안잡힘
걍 흑백으로 밀어버리자 라고 생각했는데도 모르겠음
이상하다? 이런 그림을 안그려본게아닌데 왜이렇게 감이 안잡히지? 그것도? 전혀?
얼마나 감이 안잡히냐면 존나 절망해서 그리다말고 똑같은구도 다른 각도로 하나 더 찌기 시작함 근데 이건 그다지 막힘이 없는거임



하.. 멀쩡할때 보고 고치든 걍올리든 해야지 에~라모르겠다 버려버려
관리자Lita #

05.04 | 03:32

오?
갠홈에 저장되는 이미지를 서버에서 구글 클라우드로 바꾼지 어연 5개월
드디어 사용액이 100원이 넘어 요금이 청구되었다
아니 물론 ㅈㄴ 소액이긴 했음. 십원씩 청구됐으니까.
근데 아무리 써도 돈이 빠져나가질 않는거임 걱정되어서 찾아보니까
고객님의 사용량은 너무 조빱이셔서 요금책정이 안되세요
… …
그러니까 총 100원쯤 안쓰면 돈이 빠져나가지도 않는다는거다
그렇게 매월 한 10원씩.. 10원씩... 쌓다가
지난달 루브르 박물관을 도입하면서 이미지를 와장창 넣고 새로고침을 와장창 했더니 지난달 청구 금액이 60원이 되어 도합 100원을 넘겼다
그렇게 돈이 빠져나갔다

뭐 그런이야기다
지금까지 클라우드에 저장된 용량은 약 537메가바이트
앞으로 홈을 굴릴수록 점점 더 파일이 쌓일텐데 과연 앞으로는 얼마나 청구될지?

아무리 써도 우리네 갠홈수준으로는 조빱이다, 싶은 확신이 들면 홈친들에게도 클라우드 연결을 권하고싶다~고 생각하는중
리예

05.04 | 13:21
구글클라우드 짱이군요...!! 역시 대기업에 얹혀가야( ㅎㅎㅎㅎ
콘클라베 감상도 넘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_+ ㅋㅋㅋ 두 교황도 추천해요!
관리자Lita #

05.04 | 23:02
아무래도 호스트 하는쪽에서 요금제를 올리는거보단 외부클라우드를 붙이는게 훨씬 싸게 먹히더라구요ㅋㅋㅋ 트래픽추가도 필요없고. 뭔가 이미지 불러올때도 부하가 덜 걸리는 모양이고?! 말입니다 하하
그러고보면 콘클라베와 같이 두교황 이야기를 하셨었죠... 그쪽이 더 BL같다고 하셨던가(기억의 왜곡) 장바구니에 넣어두도록 하겠습니다ㅋㅋ

05.04 | 22:40
아니 웃기다
일반적인 클라우드 사용을 생각하고 호스팅 유지비용보다 더 나가는거 아닐까~ 라고 생각햇는데 다?행이네요 남은 용량을 확인해봐야하는데 귀 찮 아 . . . 제가 언젠가 도움을 요청하겟습니다
관리자Lita #

05.04 | 23:05
남의집에 어떻게 붙일지는 그때가서 생각해보기로… 막상 해보면 그다지 어렵진 않을거같긴햐
대략적으로 저장용량에대한 요금만 생각하면 50기가쯤 저장하면 월에 1달러정도 나오는거같아요?! 필요해지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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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5.03 | 02:13

낙서

난데없이 새님 각님을 만나고와서 알차게 저녁 오꼬노미야끼에 페더까지 조졌다
페더가 컨셉이 많이 달라졌더군… 좋아했던 메뉴들이 모두 사라져서 가슴이 아팠다
아마 불경기 + 재료수급불가 문제로 유지하기가 힘들었겠거니 싶음
그런데도 아예 컨셉을 새로 잡아서 도전하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다들 아등바등 사는구나

오류 픽스
방명록의 비밀번호가 입력안되는 오류를 해결… 했다기보다는 관련해서 최적화한 버전으로 새로 업데이트 겸사겸사 약간의 수정을 했음
요약 : 이제 방명록 비밀글 기능이 멀쩡히 돌아감
사실 메모스킨의 비밀글 기능이 잘 안먹힌다는 사실을 일찌감찌 알고있긴했는데…(우리집도 그렇고 남의집도 종종 안먹혀서)
뭐. 어떻게든했다 대충 컨버팅만 한거라서 원인이 뭔지를 쌔벼파진 않았는데 아마 비밀번호를 대조할 때 배열 불러내는 변수를 입력하는 방식이 좀 다른게 아닐까?(몰?루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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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5.02 | 01:47
파이다
그림이 안그려진다 정확히는 그리던 그림을 그리고싶지 않아서 영원히 도피만 하고있다
그냥 대충하고 흑백으로 밀어버려야지… 하아 버려버려

언젠가 머지않은 미래에
아마도 나는 지금 사랑하고있는것.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것. 잊고싶지 않은 것 들을 대부분 잊어버릴거다.
경험상의 이야기다.
나는 참 재밌게 즐겼던 작품들의 내용을 놀라울정도로 깨끗하게 잊어버린다. 사랑했던 캐릭터도 잊어버린다. 학교에 다닌 시절 몇학년 몇반이었는가도 전혀 기억나지 않고 그때 친하게 지냈던 아이들도 조금도 기억나지 않고 담임선생님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걸 잊느냐? 라고 한다면 '나'에 대한것밖에 기억나지 않음.
태풍이 왔을 적 학교에 갇혀서 느꼈던 감정. 체육시간에 느꼈던 감정. 어울리지 못하는 타인에 대한 질투심. 수치심. 내가 뭔가에 굉장히 매료되어있었던 것 같은 그러한 느낌같은거. 그러니까… 엄청나게 느낌적으로 기억하고있는거다.
슬픈일임. 뭐 다 그렇지. 라고는 해도 뭐랄까… 사랑했던것을 다시 떠올리지 못할때마다 엄청나게 우울하다고 해야하나 나 자신에게 부정당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러니까 뭐냐면. "그때의 감정이 부질없는 것이었다" 고 느껴지는게 너무 싫은거임.
근데 진짜로 기억력이 지독하게 안좋은것 뿐이냐, 라고 하면.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알고지낸 친구들과의 추억은 꽤나 말할 수 있고. 10년 넘게 지낸 지인들과 어떻게 만났고 어떤 모임을 가졌는지 등등도 꽤나 잘 기억하거든. 그러니까 뭐냐면, 단서가 있으면 의미있는 기억으로 남는다는거임.
오래된 블로그에 기록한 십수년전 받았던 따뜻한 말들
이십년 넘게 모아온 편지들
여행을 다녀와서 남긴 사진들
뭐 그런걸 보고있으면 꽤나 떠오른단말이지
그러니까 기록을 소중히 하고싶다고 생각하는거임
단순히 내가 지금 느끼고있는 감정들이 앞으로도 의미있었으면 좋겠다는 자기애에서 비롯된거지만서도.
그게 잘못된건 아니니까…

요즘
연준님이 짓시에서 오오에 방송을 하고계셔서 어깨너머로 보고있다
아니 이게임 BL야겜인줄 알았는데…

사실상 공포게임이잖아

진짜 점.스 나온 순간 괴성지르고 날아감
… 그뒤로 뭔가 분위기 이상해지는거같으면 창을 줄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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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 무 무서워서 도대체 여기 어디에 씬이 들어가요?! 하고 계속 물어봄
하…
근데 게임이 정말 재밌어보임
떡밥같은것도 되게 잘 뿌리고
무엇보다 등장인물들의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매력적이다
얼굴로 진짜 관심 하-나-도- 안가던 애들이 지문이 너무 좋아서 관심이 간다고(타케시바이야기) 하니까 연준님도 그렇다고 하셔서 웃음 탐라사람들이 환장하는 이유가 있긴 하구나 싶다
관심이 가는건 뭔가의 단발 남자아이… 이 이야기 하니까 연준님이 본인도 그러시다고 해서 ㅈㄴ 웃음 왜이렇게 취향이 겹치는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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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5.01 | 23:17
인면○라는거 옷을입히면 결국 모에화다
나참나 사타구니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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