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지운대 읽음 햐꾸엠은 인간 개인의 삶에 대한 고뇌와 고찰을 담은 이야기였다면
지운대는 인간 종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잔인하게 그리고 희망적으로 논하는 이야기였다
분명히 매 파트마다 주역이라고 부를만한 인물은 존재함. 하지만 그들의 행동이 세상을 크게 바꾸진 않음. 하지만 그 다음 파트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고, 그 마음을 전달받은 사람 개개인은 크게 변화해서 다음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해… 개인의 행동은 역사라고 부를 수 없지만 이러한 세대의 흐름들이 모이고 모여 역사가 된다…
뭐 그런 이야기를 작품내내 이야기하긴 하는데 굉장히 직접적으로 이야기한다 싶었던게 오크지군과 바데니가 주역이 되는 두번째 파트의 결말이었던듯
작가가 생각이 너무많다 분명히 우울증이 있을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딱히… 작품들이 우울하다. 라는게 아니라
그냥 보통 사람이 살면서 삶에 대해 너무 생각하고 살진 않아요ㅠㅠ 싶어서
그것도 마냥 희망적으로 인간삶을 찬양하는것도 아니고 마냥 염세적이지도 않단말이지 말 그대로… 고찰임 근데 그 고찰이 너무나도 날것이라서 마음을 존나 후벼파는것 뿐이지
근데 작가가 철학과라는 이야기 듣고 아차 싶었다
근데 이 만화로 CP덕질 하는거 대단한거같은데
아니… 이걸 보고 어떻게 CP질을하지?같은소리가 아니라.
오히려 이건 CP가 아닐수가 없지. 라는 감상인데
나에게 덕질은 좀…
구질구질해야 내가 끼어들 여지가 있다고 느껴서.
작품이 너무 개운하고, 개인개인의 서사가 너무 가슴콱막힐정도로 완결나서 덕질이고 나발이고 으아아앙 정말미워~~~~~ 된단말이지
그니까 무슨말이냐면
…
제가할수있는게딱히없네요
헛짓거리를 좀 한다고해서 제가 행복해질까요 역효과는 날거같은데
네 살아있어서 죄송합니다 후죠시라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오크지모드ON 된다는거임
하지만 일단 후죠로서 본분을 다하기위해 분류하자면 나는 오크바데
한편 레전자 DLC는… … …
하고있긴 해! (아주 천천히)
근데 사실 메진 추가된거 파밍하는거 좀 김빠진다
뭔가…
뽕맛이 없어 … …
으으 분명 저 너머에 맛있는스토리가 기다리고 있을텐데 노가다성 너무 짙고 나무열매 파밍도 스트레스고 도넛만들기도 귀찮고 스트레스고!! !! !!
게다가 이차원던전 멀미쩔어
으흐흑 하기싫어
아직맛있는거못먹었는데
으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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