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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Lita #

06.02 | 01:23
대충대충 낙서할때 편한 펜이긴 한데
이 펜 쓸때 손에 힘 너무 많이 들어가서 손에 감각이없다ㄱ-
해결방법이없을까

Fate/Samurai Remnant
라는 이름의 구몬을 시작함
사무렘타래
3장이라서 아직 초반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데
역시 이야기를 막 시작할때 < 이게 게임에 있어서는 고비인거같음
개요파악이 안됨 + 등장인물파악하지 않음 이라는 상태에서는 애초에 관심있는것에 대한 궁금증 즉 목적의식이 없으니까 이야기의 밑밥을 까는 단계가 좀 지루하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정궁이라는 언럭키 갈로리오가 내 앞에 떨어짐


Q. 왜 언럭키 갈로리오인가?
A. 일단 이 세계관이 주먹으로 두들기면 일그러진 크포싸도 펼수있는 프로메어 세계관이 아니라 페이트 세계관이라는게 문제임. 정성공 불의 못참고 약간 생각은 나중에 일단 악셀 밟는 타입 아처 거기에 전애인 떠오르니까 마음동해서 좋다고 휘둘려주고 필요한거 다 낉여오는타입 정성공 피지컬 백팔십에 팔십키로 아처 피지컬 백육십에 오십키로

음? 쓰면 쓸수록 갈로리오가…?

뭐… 암튼 그들이 신경쓰이기 시작해서. 그리고 이제 3부쯤 오니까 분기점이 생겨서. 좀 재미를 붙였다.
사실 노잼이라기보다는 빨리빨리 진행하고싶은데, 이 게임 멀미가 심해서 진행도가 더딘게 좀 힘들었던거임…
좀 진행하다보니까 슬슬 미니맵에 얼굴박고 다니는거에 감이 잡혀서 이것도 ㄱㅊ아지고 있음.
빨리 엔딩보고싶다 엔딩 다볼라면 기본 3회차 해야하는거같던데
무쌍게임이 손에 안맞아서 우떨란지
관리자Lita #

06.05 | 10:53

격조했고, 사무렘2회차엔딩봄(스포일러)

펼치기
검주종
ㄴ 마지막엔딩까지 봐야할거같긴한데
뭔가… 2회차 엔딩까진
세이버가 서방력이 높기보단 그냥 너무 "유부"임
부인 너무 사랑하고 부인이 떡하니 등장해버려서 애끓는 사랑을 자꾸 문지방 뒤에서 하고있으니까 걍
가라. 됨
그래서 나의 취향과 상관없이 공컾이 떨어진 느낌이라 흠… < 이러고 봄
한편 이오리 너무 개짐승새끼의 눈 자꾸 부라려서 른같은데
딱히 엮을만한 인물이 안보인다… 차라리 문지킴이랑 엮는게 나을듯(이쪽은 그쪽이 른임)
정성공이랑도 건덕지가 있~?긴 한데… 거긴 ㅈㄴ 심각한게 있어서 그쪽이랑 엮으면 내가 분노를 참지못하고 침튀길거같음 그건 아니지예 교통정리 똑바로하라해ㅡㅡ

궁주종
ㄴ 뭐 이야기할게있나 하마터면 아름다울뻔했는데 테이덕에 존나 개악성비엘타락하신걸 축하드립니다 ㅁㅊ것
사실 타케루 후벼파는것도 그렇고 그게 캐스터의 능력인거같긴 한데...(입털어서 가라하는거)
테이 아아 안들리~ 하다가 니 손 ㅈㄴ 더럽히고 황제죽어도 안울던 널 움직이게 하는게 뭐야 너한테 남은게 뭐야 주 유 에 게 맹 세 했 잖 아 하고 찌르니까 애가 뇌가리 돈거 너무 어이가 없었음
캐갑갑했는데
ㄱㄴ데 솔직히 주유는 인연뚫기가 존내 힘든거지 한번 인연뚫어두면 거의 메가데레에; 가까워서 테이가 글케 엇나가도 테이편 들어줄거같음ㅡㅡ < 개 악성 비엘의 종점

창주종
ㄴ 치에몬씨 모에하다가 말으셨는데요
올해의 성가신 마스터상을 드립니다
솔직히 cp거리가 되냐 안되냐 라고 한다면 뭐.. 되죠? 싶긴한데 별개로 너무 지랄과 품어줌이 각자 일방적이라서 긁적긁적

기주종
ㄴ 사실 우시고젠도 그냥 마스터 너무 좋아한거라서 딱히 의문점이 없음 그냥 웃겼을 뿐이다
cp랑 전혀 상관없는이야긴데 갑옷 벗겨지니까 키가 반절이 된거 좀 웃겼다 그럼 그동안엔 갑옷안에서 스스로 버티고 있지만 언제 무너질지 모르겠어 하고 있었던거임?(ㅠㅠ)
암튼 우시고젠은 최선을 다했지만 그의 성향이 최선을 다하면 안되는 성향이었다 약간 알고있는 방법으로만 소원을 이루어줄 수 있다(Fate/zero) 의 화신이었던거지...

술주종
ㄴ 어휴 ㅋㅋ

살주종
ㄴ 1회차에선 뭐 사이 나쁜가? 뒤에서 칼갈았나? 했는데 "반대" 였던게 충격이었음 사실 그런부분이 충격이었던거지 약간 두사람의 관계를 알고 보니까 오히려 이해하기 너무 쉬웠음
코가는 도로테아를 진짜 리스펙 했고 도로테아도 코가를 진짜로 리스펙했음... 그래서 코가는 이런 구질구질한 성배전쟁에서 성배를 얻어 도로테아의 승리를 바라기보단 가문의 뒷면에서 진정한 가문의 주인으로서 활약할 그녀의 앞날이 보다 눈부시기를 바랐던거임 자기도 뒤에서 암약하던 집안이어서 알고있지 그런 분야는ㅡㅡ
그래서 생각한거야 나를 뛰어넘어라 라고 에라이 미친아저씨야ㅋㅋㅋㅋ
그리고 도로테아도 그걸 알고있었다...
사실 진짜 이상적인 주종간의 친밀도&거리감인데
영월의식이랑은 맞지않았던듯 싶음

광주종
ㄴ 요시와라에 출입하려면 다들 광화를 달아야하는걸까...
사실 다유는 삼손이랑 더 좋느였고
스승님은 이오리랑 붙이는게 너 좋느였다
이오리진짜 범상치않은 또래비인데 왜 이런 또래비가 세상에 나왔는지가 궁금하면 고개를 들어 아버지=루비문자스승님을 보면 됨
미친놈+미친놈의 결과가 아끼고 소중하니까 더더욱 검을 맞부딪힐수밖에 없는거야 < 물론 이거 아니긴한데 완전 아닌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이게 아니어도 강하니까 벤다 진짜 존나 뭔소리야싶고 사무라이 사라져서 다행이다 싶음 역사의 어둠속으로 사라져라 미야모토 그리고 겐지

3회차엔딩 담주에 개빨리봐버려야지
관리자Lita #

06.05 | 14:08
역시 뭐든지 개요파악이 된 뒤가 재밌다.
엔딩분기가 여러개라는말에 첨엔 좀 귀찮았는데, (솔직히 첨엔 약간 게임시작한거 후회도 함) 이전이라는 캐릭터별 스토리 해금방식으로 1회차에서 못본 이야기를 2회차에서 볼 수 있음 & 2회차부터 주인공의 돌아버린 뇌가리를 오픈함 < 그래서 그렇게 지루하다고 느끼지 않을 수 있었던것같다
니어 A엔딩 B엔딩 보는 느낌
게다가 이미 본 스크립트만 빠르게 넘기는 기능 / 이미 본 이전은 진행 안해도됨… 이전 진행 안해도되는 줄 알았으면 더 빨리 밀었을텐데

뭐 이런 편의성 기능들이 잘 되어있어서. 3회차는 풀스킵해도 ㄱㅊ을테니 더빨리 진행할수있을지도?


조작성이라고 해야할까… 무쌍이라는 게임의 형식도 스크램블보다 훨씬 재밌게 즐길수 있었던거같다 일단 레벨 높아지니까 그냥 무조건 패기만 할 수 있어서 좋았음(기준이?)
스크램블은 스위치로 했고 사무렘은 플스로 해가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던것도 있었고.

캐릭터&진영별 감상은 접어놓은 글에 대부분 써놨고…
스토리적으로도 꽤 괜찮았다고 느낀다. 근데 뭔가 허… 함
일단 제3의 엔딩은 느낌상 최종보스가 주인공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떨지 모르겠는데, 1엔딩 2엔딩은 클라이맥스 전투 직후에 타케루가 영월을 베고, 그 뒤로 인사할 짬도없이 사라지기 때문에 그냥 폐허 속에서 구한/구하지 못한 여자와 엔딩을 맞는단 말이지 << 이게 너무 뭔가 허무함을 느끼게 만들었음
싫은거 아니고 그냥 허무하다 라는게 감상임 어느쪽이든 해피엔딩임에도 마치 영월쟁탈전과 서번트와의 만남 그 모든게 한여름밤의 꿈과 같이 느껴져서 뭔가 텅… 그런 기분이 된단 말이지…

엔딩크레딧도 엄청 빨리 끝나고 후일담같은것도 딱히 없어서 뭔가 덜끝난느낌이 있음.
그러니 3회차로 이어진다.


오늘 아니 내일부터 경주여행
결국 와버렸다. 여행일정이 다가와버렸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열심히 놀고와서 일기나 써야지
일단 다녀와서 할일을 정리하자
투두리스트
- 화요일세션 캐준비
- ㅈㅇㅋ그리기
- 영상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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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6.01 | 21:20
새로운 이모티콘 추가
danga

06.01 | 23:30

관리자Lita #

06.02 |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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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5.29 | 01:23
료미나 위크를 하는거임
몰랐어
아 몰랐어티콘 필요하네
세션이 좀 일찍 끝나서 구상할 시간이 생겼다 슥슥
근데 이런건 사실 최대한 의미없이 귀여운걸로 그리고 땡치고싶은데
주제가… 흠…
나에겐 너무 깊생주제들이라서 개같이 실패함
관리자Lita #

05.30 | 09:06
그림 의욕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은
이미 이런거 한 열장은 그렸는데
…인것같다
그래도 최근엔 씹밤티비엘 그리느라고 아들엄마비엘에 소홀했으니
그리면서 타격을 입진 않은듯 함

흑의 계약자
어젠 흑계를 봤다
리스슈가 외출을 해가가 블러드플러스를 돌리지 못했음. 얼마 안남았다. 힘빠지기전에 다돌려야함.
암튼 그래서 펭드럼이나 볼까… 하다가 들콩님 계신김에 흑계보여달라고 함

잠시 주제이탈 추팔 이야기
나는 흑계를 블러드플러스랑 같은 시기에 접했음
블플이 1년?2년? 정도 먼저작품인걸로 알고는 있는데, 잠시 어학연수를 다녀왔을 때 티비에서 같이 했단 말이지.
그래서 둘다 비슷한 추억이 있는 작품임
근데 다 영어로 방영함 + 기억력이 개 망한 이슈로 주기적으로 돌려본 블플에 비해 흑의 계약자는 오프닝 그리고 능배물 이라는 키워드 말고는 기억나지 않았단 말임
그래서 아는척하기엔 미안한 수준이고 그냥 기본적으로 호감이 있고 관심이 있는 상태였음

암튼 작품이야기로 채널 돌리면
몇달? 몇년? 그렇게 멀지않은(것으로 추정되는) 과거에 들콩님이 한번 보여줬었단말임?
근데 기억이 안나서 내가 이걸 봤다고 착각한건가 했는데, 매 편마다 결말이 기억남. 분명히 봤음. 그런데 무슨내용인지 기억이 안나는거임.
왤케 기억안났는지 알겠음

아니 그… 다른게아니라 옴니버스 형식이라 그랬던거같아
나는 작품을 볼때 뭔가 큰 줄기를 느끼기 보다도 디테일에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결국 작품을 보면 휘발되는 속도가 개빨라서 머릿속에 큰 줄기가 어떻게든 갈무리 되어야 어떤 이야기다. 라는 정리가 된다. 그 큰 줄기를 저번에 봤을때 잡지 못해서… 캐릭터별로 얼굴을 보면 아 얘 죽는다. 얘가 나쁜놈이다. 밖에 기억하지못하고 왜죽는지 무슨일이있는지 전혀 기억을 못하는거임
그렇게 남았던거 : 헤이 좋아^^
다시 봐도 헤이가 좋다는 감상이 변하지 않는다 정신병이 깊은 우울한 독고다이 청년이란 왜이렇게 좋은걸까

들콩은 덥크에 입문할 때 레퍼를 흑계로 잡았다가 어 이거 아니구나 하고 빠꾸했다고 하는데 대충 무슨 느낌인지 알겠다. 사실 덥크는 대부분? 특히 정사 입문은 -소년소녀들의 이야기-가 주가 되기 때문에 약간 방향성이 달라지지 않나 싶음. 암만 빠그라져도 에이에이오~! 한 모먼트가 있지. 하지만 또 완전 다르냐 라고 하면 그것도 아닌거같음 덥크플레이의 일면중 하나로도 느껴졌다. 굳이 월드세팅으로 분위기주파수를 비슷하게 맞춰보자면 SF 엔드라인 느낌(이게 뭔데?!)
암튼 레퍼런스는 많이 알수록 좋고 그게 취향인 레퍼런스면 더더욱 이라는 느낌이다… 덥크퍼스트가 이천년대 극 초반 서드가 한 2010년? 전? 뭐 그쯤이었던거같으니 이천년대 초반에 나온 블플 흑계 이런 눅눅한 인외능배물같은걸 보고있으면 걍 보고있는것 만으로도 덥크하는 느낌이 나고 그렇다 덥크이야기 시작하니까 또 팔만대장경쓰기시작하네 이거
개농

06.01 | 19:08
핑드럼 보실 거면 개농을 불러주세요. (제발...)
관리자Lita #

06.01 | 21:19
호오
재미를보장해드릴자신은없지만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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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5.28 | 01:24
전력의 이르미가 아니면 사실 관심없을거같지 <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않는

요즘 그림올리는게 좀 망설여진다
그냥 복합적인… 내가 쓸데없는 눈치를 많이봐서 생기는 문제인건데
결론은 그냥 보는눈이 너무많아졌다 가 문제인거임;
뭐… 그래봤자 관종이라 그림을 영원히 미공개로 두는 경우는 잘 없지만…
여기까지 적어놓고 4년째 썩고있는 미공개 베이그림 언제올리지 생각이 스침
암튼 뭐 정 마음이 그러면 그림을 네장씩 묶어올린다는 개인적인 해결책이있으니
별로 푸념다운 푸념도 아니고 고민이 깊은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꽁기한것에 대한 이야기였다ㅋㅋ
마음의 준비가 되면 올리고 로그아웃해버려야지 ㅁㅊ 거의 장고탄생한 냉장고 봉인하는수준

트위터 특성상. 그리고 경험상. 그림은 한장씩 그려 올리는게 관심받기에 좋다. 일단 가시성이 좋음. 타임라인은 조따빠르기때문에 트윗하나하나 들여다 보는 사람이 사실 많지않단말이지. 그것도 트친트윗이 아니라 리트윗으로 넘어오는 트윗이라면… < 별로 글러특화적인 플랫폼이 아닌 이유
그래서 그림을 여러장 묶어올리면 자연스럽게 썸네일이 축소되고 잘려서 올라감 > 가시성 다운 > 관심하락 의 수순이 있기 때문에 좀 마음편하게 올릴수 있는 느낌이 있는 것 같다
물론 여러장올리고도 관심쌉많이받는 존잘들이야 수두룩빽빽한데 이건 ㄹㅇ 썸네일만으로도 와 ㅁㅊ 소리가 절로나오는 존잘들이라 해당 나시

써놓고 다시 읽어보니까 왤케 징징글같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ㄹㅇ 암생각없는 의식의 흐름이었음
결론은 걍 약간의 나에게 타격이없는 관심만 받고싶다가 결론이었음
아니 사실 손에꼽는 지인들의 관심이기만 하면 만족하거든??? 근데 아무도 내 덕질에 관심을 갖지않으니까 위험한 야생에서 우물파는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뭐야? 트위터 가서 다 너네때문이야 징징글 쓰고와야겠다
걈말랭이

05.29 | 21:25
가시성에 대한 고찰 같은 게 너무 좋아요.
전 언제나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었으며.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주제이다보니(사실 잘 모르겠지만) 이런 이야기는 서두만 나와도 즐거운 기분이 되어버리네요.
관리자Lita #

05.30 | 00:57
아 웃기다
사실 좀 누군가는 삔또 상할지도?! 모르는 이야기이긴 하지만요.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ㅜㅜ)

배고픈 오타쿠라면 매일매일 태그와 키워드 이것저것을 검색하며 빠르게 트윗리스트를 훑으며 살잖습니까…
그러고 있으면 항상 생각합니다 트윗에 그림을 첨부해서 올리는건 트윗 내용과 이미지가 잘려 올라오는 썸네일까지 모두 합해서 하나의 예술인거구나… 뭐 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그래서 만화보다 일러가 관심받기 쉬운 느낌이라고 느꼈던것같아요ㅋㅋㅋㅋ 만화는 가시성이 hell이다 오히려 만화연성의 컷을 크롭해서 올리면 더많이 관심을 받는 경우 < 왕왕 있었던것같아요
특히 외국인이 많은 장르들은요… (국내메이저는 모르겠음)
제가보는 그림연성들은 그랬습니다 긁적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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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Lita #

05.27 | 01:53
또또또또또또

비축 러프가 다 떨어졌다
집에 가기 전에 뭘 그릴지 좀 생각을 해놔야 한다
내림이 안온다고요
집에 있을 때 가장 스트레스 받는 타임은 뭐그릴지가 생각이 안나서 동그라미 눈코입 동그라미 눈코입 동그라미 눈코입 < 이걸 무한반복하는 시간이다… 정말 시간아깝고 보람없다
그러다가 그림내림이 오면 베스트고 차선책은 의미없는 상반신컷이나 트레틀같은걸 찌는거고 삼선책은 다른 결과물이 나는 뭔가를 하는거다 갠홈공사같은거
사실 그림내림이 너무 안와서 이것저것 다른작품들을 깔짝였던건데
"정신없어"
단순한 뇌세포가 그냥 뭐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렇게 헌터헌터도 좋아하고 페그오도 하는 사람이 됨
뭐…
그렇게됐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엥 갑자기 스즈미야 하루히
터무니없음 직.톡.방 사람들은 소실 판권 도입을 아직도 목빼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진짜 존나 안들여오는거임
근데 얘도 아마존 프라임에 개별구매로 있었음
다같이 삽질하는것보다야 되는 사람이 구매해서 보는게 낫지…
그리고 나는 되는 사람이다

고오오맙습니다 이 영광을 페르소나3 극장판에 돌립니다
그래서 그림그리면서 틀어놨는데. 진짜 자막 필요할거같음.
아니 막… 와 전혀 모르겠다 이런건 아님 얼추이해가능함
근데 말이 너무 많고 빠르고 그뭔씹임
시간선을 꼬고 또 꼬고 패러랠월드 미래의 나 미래의 너 이런거 막 나오고 << 하루히에 대해 사전 지식 없었으면 아마 내용도 이해 못했을듯
두시간 반 러닝타임 내내 쿈이 혼잣말으로 랩을하는데 진짜 너 무 말 이 많 음
이게 소설 템포라고 생각하면 재밌을거같단 생각은 들었다…
그리고 청춘로코 라노벨 남주타입의… 뭐라고해야할까 바이블? 원조? (물론 조상이야 더 있겠지만)격 캐릭터는 역시. 아무리 재수가 없어도 호감형에 가까운것같음ㅋㅋ
이 영화에 나오는 유키가 인기가 많았다는데… 어~ 뭔진알겠는데 나는 개붐따였다 나는 쿨 앤 미스테리어스 여자는 쿨 앤 미스테리어스로 있어주는게 좋은거같애 그래서 좋았던 부분도 마찬가지로 유키이야기였음 유키이야기가 중심이라 어쩔수없긴한데… 뭔말이냐면 소실리미티드한정판갓반인유키는 취향이아니다 라는 이야기였다 전파계소녀 유키는 항상 좋았음
영화가 퀄리티가 진짜 좋았다… 물론 극장판이니까 그렇겠죠! 싶기는한데 그냥 사소한 디테일에 하나하나 움직임이 들어가있고. 움직임이 진짜 물흐르듯 자연스러움 애니메이션 답지 않은 프레임수가 느껴졌음. 알못이 봐도 이정도면 실제로도 공들인티 많이 나는 애니가 아닐지?
내용도 하루히 시리즈중에 인기짱인 시리즈인 이유를 알거같음ㅋㅋ 시간선 꼬아서 퍼즐처럼 앞 뒤 맞추는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하튼간 하루히는 아주짧은 지식? 개요? 만 알고있었지만 재밌었으니 직.톡.방 사람들이 미쳐갔던 이유도 잘 알겠다
DD

05.28 | 00:15
제가 본 리타님은 서방인외여캐를 좋아하시는듯하여 나가토 유키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도 참 좋아했는데요... 안그래도 저거 소실 패러랠 같은 걸로 유키짱의 소실 같은 거 나왔길래 헐레벌떡 보려고 확인한 결과 최악인외 면모가 너무너무너무 싹 빠져서 실망하고 떠난 일이 생각 났네요.
기왕 나가토씨한테 관심이 생기신김에 하루히 애니는 어떠신지요 라프텔 판권 유! 츄라이츄라이
관리자Lita #

05.28 | 01:19
저를벌써이만큼이나파악하시다뇨…
저 정말 쉽네요…

하루히 애니를 정말 초반만 봤었는데요 제가 생각해도 유키가 취향일것같단 생각을 했었네요… 또 뭐지… 그… 남주 말고 다른쪽의 남캐가 만약 실눈캐였으면 취향이었을거같단 생각을 했던것같아요(ㅋㅋ)
등떠밀어지니까 또 흥미가 가고 판권내려가기전에 봐야겠다 싶고 그럽니다
펭귄드럼 다음은 하루히를 깔짝여보는것으로
danga

05.30 | 21:07
하.
우울12기만큼 손해봤네
이 유망주를
놓치고 말았심다;
관리자Lita #

05.31 | 15:25
하하하
왠지 집중해서 보기보단 노동영상으로 ㄱㅊ을지도 모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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