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사운드 호라이즌에서 좋아하신다는 CP를 쓱싹쓱싹
사실 리퀘는 아~~무생각없이 기양 받아서 이번에도 아~~~무생각없었는데
답례를 안주시면 마음이 무거우신 모양이었다 으흐흑 씨름끝에 내 손에 쥐어진 본죽이용권(와~~ 죽먹자)
하지만. 솔직히. 감사하다...
나는 진짜. 내그림이. 수요가 있다는걸...
그니깐 내 그림 좋다고 표현을 듣는거야 가끔~ 있지만.
그걸 뭔가 의심하거나 하는것도 절대 아니지만!!!! 순수하게 기쁘지만.
그치만 그림그리는 사람은 알거야... 자존감이란게 밑빠진 독같은것이라는 것을
그래서 사실
수요가 있는 그림을 그릴때 제일 즐거운법이다
한사람이라도 말이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그림을 그리고 싶음
그냥 특정 캐릭터를 좋아해서 그 캐릭터 그림이라면 누구그림이든 상관없다!! 여도 기쁜데
-내- 그림을 좋아한다 라는건...
안믿기면서도 기쁘고. 힘이 나는 것 같다.
암튼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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