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6.13 | 01:07
그림은 그냥 관성인거야

오랜만에 진한수채로 선땀
농펜에 비해 같은 굵기여도 굵직굵직하고 무르게 나와서
6픽셀 8픽셀로 쓰던걸 4픽셀로 줄였다
농펜 쓰면서 흠 전에 4픽셀 어케썼지? 생각했는데
당연함 애초에 압력따른굵기가 다르니까;
관리자Lita #

06.15 | 19:56
어우 아니
진짜 귀찮아졌음
가라그냥 드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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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6.12 | 00:41
걍 낙선데
다듬을지 어떨지 모르겟군

헤필 봄(1부)
개봉했을 때 본 뒤로 시간이 얼마나 흐른거냐.
= 기억 안나!
뭔가 기억하고있었던 것 보다도 내용이나 연출이 좀 “느껴” 식인게 많아서 당황했다
뭐랄까
“이미 페스나 씹덕인 사람들을 위한 작품”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헤필로 페이트 입문했단 사람은 진짜 신기하다
근데 쓰면서 생각해보니 이건 1부만 띨롱봐서 그렇지 뒷부분은 엄청나게 클라이맥스씹덕악셀을 연속으로 밟아서 음 그럴만도 한가 싶기도 함 씹덕에게 중한건 “룽함” 이니까

이러니저러니해도 나도 헤븐즈필을 가장 좋아하는 게, 최애가 마파신부라서…
솔직히 헤필을 본다고 해서 마파신부에 대해 이해할수있는건 아니고 더더욱 왜? 라는 감상이 남는 것이 진실이지만
그냥 늘어난 분량가지고 웃겨주고 개빡치게하고 헛짓거리까지 해주니까 만족스러운거다
빨리 2부 3부까지 밟고싶군
걈말랭이

06.13 | 19:03
그치만요.
물론 저도 입문작?으로 헤필을 보진 않았지만, 충분히 입문할만 하다고 생각하긴 해요. 일단 극장판다운 작화 퀄리티가 보장되어 있잖아요.
소심발언하자면 그뭔십스러운 건 페이트라는 작품 특징인 거 같기도 해요(진짜 ㅈㅅ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래도 헤필 입문이 페제 입문보다는 더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물론 전 아직 헤필 도입부밖에 보지 않았지만요.
일단 청춘다운 친구들이 나와서 전 완전 호감이라네요.
관리자Lita #

06.14 | 11:06
그렇군요…
아니 그래도 유비덥은 꽤 친절하지 않았나요!? 페제로도 사실 웨이바ㅡ군이 대부분 시청자와 함께 뭥미?를 담당해줘서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ㅋ
헤필무비는 인트로를 확 스킵해버려서 좀 웃겼다네요 시간없긴하지
뭣보다 걈님이 즐기실수 있담 다행인 부분입니다^^)> 달려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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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6.10 | 00:27

사무렘을 얼추 끝냈음

얼추.. 아마그럴걸
일단 엔딩은 다 봤음
남은건 DLC로 있는 외전임

궁주종은 진짜 BL코인을 작정하고 탄게 맞음 으~
할말은 천천히 잇는다

사무렘 다회차 엔딩
내가 이럴줄 알았다

치에몬 :
드디어 현세의 가죽을 벗은 거냐.

내 말이;

치에몬이 구질거리면서 했던 대사가 너무 영혼공명되는 대사라서 좋았음. 말 그대로, 시대를 잘못 태어난 주인공이었다 이오리는. 그러니까 이제 역사의 어둠속으로 사라져야 할 검객. 정확히는 그 극의를 추구하고자 하는 마인드를 지금에 와서 가지게 되었다면 그건 잘못된 것이다. 그야말로 사라지지 못한 원귀 라는 것임.

결국 ㄹㅇ 시대를 잘못 타고난 탓에 살아있는 검귀가 되어버린 주인공이었다. 귀신이 됐으면 땅에 묻혀야지 < 근데 이런 비슷한 말이 오프닝 가사에도 있었던거같음 사라져라 사라져 ㅈㄴ 소금뿌림 촤악 촤아악

그게 주인공의 ‘본성’ 이라고 생각함. 자신의 본성을 모른체하고 앞으로 나아갈것이냐(1/2엔딩), 자신의 본성을 마주하고 여기서 사라지겠느냐(3엔딩) < 뭐 이런 느낌의 갈래라고 느꼈기 때문에 극한의 해피엔딩 추구자인 마음 입장에서는 1번 2번 엔딩이 좋을지도 모르겠으나. 1회차를 끝내고 2회차까지 하고 나면 1/2엔딩이 얼마나 주인공에게 가혹한…? 아니… 좀 다른데… 주인공의 본질을 부정하는 엔딩인지가 느껴져서 3엔딩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엔딩이 아닌가 하고 생각함. 심지어 죽기직전에 나를 진정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는 사람. ‘진정한 벗’까지 얻음. 나는 이게 이오리가 평생을 자신을 죽여왔던 가장 큰 페이백이었다고 생각함;

암튼 이상적인 엔딩이라는 것이, 누구에게 가장 이상적이냐면… 순전히 자캐씹덕으로서의 의견이지만. 창작자. 미야모토 이오리라는 캐릭터를 만든 사람에게 있어서는 3엔딩이 가장 아름다운 엔딩이 아니었을까 싶은것임. 내가 창작자라면 그럴 듯…

암튼 그래서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좋아하는 류의 흐름이기 때문에.
이오리가 개짐승새끼님아의 눈깔을 떴을 때 정말 좋은 느낌을 받았음. 내가 진정으로 원하던 건 너의 이런 모습이었을지도 몰라… 어라. 나 치에몬?


아무튼 좋았다. 이오리의 캐릭터성은 정말 좋아하는 류임.
근데 CP가 부족한거같네요

BL로 넘어가겠습니다
지금은 DLC 추가스토리를 하고있음. 후일담 뭐 이런건 아니고 그냥 중간에 끼어들어간 스토리와 무관한 이벤트성 외전인 모양인데…
진영별 만능의 원망기… 수준은 아니지만 열화성배가 소원쪼끔맛보기로 들어줄게. 한 것에 무엇을 빌었는지 에 대한 엔딩을 보여준단 말이지
근데 아처 진영이
주유를 수육했음
정성공 미친자야
대충 무슨 흐름인지는 알겠음.
정성공이는 명나라를 되찾을 을 원함.
그리고 주유의 소원은 정상에 서는 주군을 지켜보는 것임.

아… 뭔가 ㅈㄴ 깝깝한데 할말이 많다기 보단 그냥 존나 깝깝함
정성공이는 진짜 주유 좋아하고 주유는 진짜 정성공이 아낀다

미친…
얘네가 진짜 존나 비엘같다고 느끼는 결정적인 이유는 처음에는 내외했다는거임ㅋㅋㅋㅋㅋ 정확히는 주유가 존나 자기주관 뚜렷하고 놉 안되는거슨 안되는것 마인드라 정성공이한테 그다지 마음을 열지 않았는데, 테이가 추측상 약 한달간; 주유의 마음을 얻어보려고 노력을 다했고
거기에 주유가 바보같아 바보 바보하다가 감겼다 라는 점이
이게 진짜 로맨스 문법같이 느껴짐

잠깐 토하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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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6.09 | 23:13
오버드가 계속 생기네

위시는 종자운용빌드인데, 130에 코어사양으로 하려면 딜러밖에는 할만한게 없더라.
근데 별로 딜러를 하고싶진 않았음. 일단 이번 파티가 입문&초보 탁이기도 하고, 포지션은 분배된게 마음이 편해서 버퍼가 좋았다.
그래서 크로스브리드인데 브람스토커는 이지이펙에만 남은 흔적기관신드롬 같은것이 됨. 연출로 퉁치리다 궁뎅이 북북긁음.

여기까진 데이터적 사유였고.
설정상으로는 종자를 좀 고심해보고 싶었음. 뭔가 설정을 붙이고싶었다는거임.
하지만 그러기엔 아이디어가 부족하다…
일단 각성시키고 생각합시다 / 그럽시다
danga

06.10 | 21:43
시유네 집안은 무슨 죄를 지었길래
오버드가 둘이나
관리자Lita #

06.11 | 01:23
온가족오버드집안도있는걸뭐
시유쪽은 한참뒤에 우연찮게 알았고
미에쪽은 외가쪽 사촌오빠에대해 아는바가 없다는 설정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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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6.09 | 23:12
흑고님께 드린 연교…는 아니고
그냥 받은 그림에 대한 리액션… 답례… 뭐 그런 느낌으로 같은 소재 다른 CP라는 컨셉의 주아케

흑고님께는 료주를 받음. 전당 등록 완료.

탐케치시절의 주아케가 웃긴 이유는 아케치가 이 찐따연하남이 자기 손바닥 위에 있다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웃긴거겠지
자기가 우위를 점하고있다고 생각하면 허술해지기 마련이고 많은것을 허용하게 되어있는것임…
바보ㅋ

경주는 잘 다녀왔다
벌써벌써 너무 더워졌음 여행의 막차를 탄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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