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좀 백업했다
이것저것 장르그림과…
캐자 그림들도 기존 로그에 업데이트 했다
이유는 터무니없다…
그리고싶은게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그리고싶은게 없는건 아닌데, (메모 : 새끼루이 새끼모어 어른왕자들 뭔바보같은마술사병아리)
"뭘 그려야 내 마음이 충족될지" 를 모르겠어서 손이 안갔다
그래서 미룬 백업이나 슥슥…
지인들이 갠홈을 만들어주려는것같아서 우레시삐~
다들 홈피에 잼얘를 해주면 좋겠다
사실 항상 트위터로 근황보고를 하는 편이라 서로의 안부를 모르고 사는건 아니지만, 140자(160자?) 안에 꾸역꾸역 넣어둔 한줄 트윗.도.물론 좋아하지만. 이렇게 끝도없이 주절주절거리는 글은 또 느낌이 다르단말이지…
사실 홈피라는것 한번 꾸려두면 더 손댈일이 없는데도 계속 자잘한 공사를 추구하게 되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또한 재미인것같습니다 하하하
다들 홈페이지를 만들자 서버호스팅 요금제들 최근에 무슨 심경의 변화들이 있었는지 전반적으로 가격은 그대로인데 용량은 2.5배가 됐더라고요…? 충격
요즘 여동생오빠cp에 자꾸 접촉사고 충돌사고내서 ‘혹시 나 근친충?’ 이라는 소소한 의문이 있었는데(스스로는 객관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진짜 킹친에 관심이 있었으면 파린이랑 라이오스를 엮는데에 관심이 있었겠거니 싶다
그냥 이건 코어가 근친이 아니라 인생내다버린 노예남과 그의 유능한 주인님녀에 있는거임 그게 우연히 오라방과 삶이 기구한 여동생이었을뿐인거고요
옛날이야기 의외로 첫째동생이랑은 정말 잘 놀았다
물론 잘해주기만 했던건 아니야 나는 항상 심성이 어딘가 잘못된 곳이 있어서(사람이니까 당연함), 어릴때 동생의 모자란 부분을 잡고 나의 자존감을 채우기 위해 모욕을 주는 일도 있었음… 그것도 벌써 20년은 되었는데도 생각나는걸보면 그때도 많이 미안하긴 했었나보지 싶다
음. 어릴때는 차로 이동할 일이 많았다 주말마다. 휴가철마다. 차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녔음. 남해안에 살았어서, 남부지방은 정말 곳곳을 돌아다녔다. 뒷좌석에 항상 첫째동생과 내가 타서 몇시간이고 차를 타느라 심심한 시간이 많았는데.
그래서 즉석에서 이야기를 지어내서 동생과 게임을 했음ㅋㅋㅋ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머릿속으로 상상해서 하는 알피지 역할극… 티알피지와 맥이 비슷한 그런것이었던것같다
내가 GM이고, 동생이 플레이어인 느낌으로.
(타고났던 컨프기질… 어쩌면 그래서 내마음대로 되지않는 게임판을 싫어하는걸지도…)
그걸 동생은 무척 재밌어했고… 나도 그게 즐거웠기 때문에 어딜 왔다갔다 할때는 물론이거니와 자기전에도 기절잠잘때까지 그런 놀이를 하면서 재잘재잘 떠들곤 했음. 몇년인가가 그랬다.
아무튼 그래서. 항상 다스렸다고 농담은 하지만 나름대로 첫째와는 잘 지냈다.
참 신기하지 옛날일이 자꾸만 기억나는게… 나도 참 그런게 재밌었나보다 싶음 하하하 동생은 기억 못하겠지
둘째동생과는? 못지낸건 아닌데 워낙 나이차가 있어서…
기저귀갈아주고 돌봐주고 동생 걷다가 넘어지는거 걱정돼서 엄마아빠한테 계속 뭐라한 기억밖에 안남(ㅋㅋ)
일단...
나는 역시 히소이르가 좋다. 좋은데 역시 결말이 좆망하지 않으면 안돼서 괴롭다
명줄의 끝이 다가온것같아. 하하하.
그동안 완결작의 편안함에 안주하다가 연재작의 쫄림을 다시 맛볼려니까 정말 죽을맛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연재가 스피디하지 않아서 이 미칠것같은 감정이 좀 잠잠해졌을때나 부고소식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어서…
그동안에는 무슨 개적폐망상을 해도 내맘아녀 그제잉
사실 베스트는 서로 죽이는거야^^ 그럼 난 편안하게 CP질 가능함
크뺑이친다 크라피카도 명줄이 다 되어감이 느껴진다 1초에 한시간 장난까나
사실 정석대로라면 어떻게든 살아남았습니다~ 해피엔딩~ 이겠지만.
그래도 이런걸 너무 기대하면 안돼안돼
음 그리고 사실 크라피카는 모든걸 걸었으니까 그 목숨까지 불태우는 결말이 맞다고 봄
야 꺼져 하고 대충 목따면서 지나가던 키르아랑 달리
본인의 행동이 살인이라는걸 스스로 인지하고있는 타입이라는것이다
근데...
너무 공허하지 않나? 크라피카의 삶에 지금 남은게 없어 복수 끝나면 진짜 뭐할건데
복수끝나고 개운하게 살아야하는데 그럴 의지가 안보인다고 얘는 영원히 장례식할놈이야
뭔.. 어쩌고저쩌고4왕자 뒤에 있는거 뭔가 크라피카의 소꿉친구같은 실루엣같아보였는데
-만약에-맞다면- 더더욱 얼마나 파국으로 치닫을지…
흠…
레오리오봄
ㅋㅋ 야 이봐 어떻게좀해봐 야
새끼클로로 장난까냐?
다시 히소이르 이야기 왜 히소카와 이르미가 굳이 혼전계약이라는 방식을 + 이르미가 여단에 가입하는 방식을 선택했는지 여전히 깊.생 중
망상과 공식을 구분못하는 이야기지만… 추측을 해보자면
역시 내 안의 이르미 얌체임
무슨말이냐면 히소카랑 이유없이 싸울 놈이 아님
히소카는 이르미랑 싸움이라는 이름의 젝스가 하고싶음
이르미는 근데 '응하지 않는다' 라는것임 기본적으로 전투광 속성이 아님 사람죽이는거 다 코스트가 드는일이고 가족 일과 의뢰가 아니면 신경안씀
(덧붙여서 카르토가 여단에 들어와있는것도 뭔가 상관이 있을거같은 냄새가 나는데)
암튼 이르미가 응하지 않음 < 그게 히소카가 이르미를 죽이기 위해 자신을 죽이는 계약서를 내민 이유가 아닐까 하는데
그냥 날 죽여. 하면 ㅇㅋ 하고 이제 본인은 직접 안나설 가능성이 높을지도… 그럼 히소카입장에선 좀 재미없지않겠어 불리하기도하고
그러니까 선상이라는 밀실안에서 승부를 보자 라는 생각으로 여단가입을…
아니근데 왜 혼전계약이지 이런시발? 잠깐 생각정리좀
1. 혼전계약이라는 말 자체가 말장난이다 < 이 경우 발화자는 이르미가 아니라 히소카가 될 가능성이 높음 이르미는 감추는건 많지만 거짓말은 못(안)하는 모양이니까… 만약 그렇게되면 서로를 죽일 생각은 아마 여전하겠지만 아직은 협력관계일수도 있다 히소카랑 그렇게 말을 맞춘거든 히소카를 이르미가 변장시킨거든(이르미 능력이 아직 명확한 명시가 없이 두루뭉술 침술이라서 할수있는 대충대충 추측임
2. 진짜 혼전계약임 < 이런 제기랄 그럼 결혼해야 효력이 나오는걸텐데 진짜 약혼내지는 결혼한거잖아 장난해? 아니 이게문제는 아닌데 너무 화가나서 그만
히소카의 의뢰로 여단에 참가했고, 히소카가 의뢰한 표적은 히소카 자신 < 여단에 참가하는 것 자체는 히소카의 의뢰가 아닐수도 있음 흠
히소카가 죽으면 이르미에게 보수가 들어오는 혼전계약 < 히소카가 죽으면 이지 히소카를 이르미가 죽이면 이 아닌것도 묘하단말이지
보수가 뭔지도 신경쓰임
이것저것 장르그림과…
캐자 그림들도 기존 로그에 업데이트 했다
이유는 터무니없다…
그리고싶은게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그리고싶은게 없는건 아닌데, (메모 : 새끼루이 새끼모어 어른왕자들 뭔바보같은마술사병아리)
"뭘 그려야 내 마음이 충족될지" 를 모르겠어서 손이 안갔다
그래서 미룬 백업이나 슥슥…
지인들이 갠홈을 만들어주려는것같아서 우레시삐~
다들 홈피에 잼얘를 해주면 좋겠다
사실 항상 트위터로 근황보고를 하는 편이라 서로의 안부를 모르고 사는건 아니지만, 140자(160자?) 안에 꾸역꾸역 넣어둔 한줄 트윗.도.물론 좋아하지만. 이렇게 끝도없이 주절주절거리는 글은 또 느낌이 다르단말이지…
사실 저도 친구들한테 홈페이지 만들어달라고 맨날 조르고 다닌답니닼ㅋㅋㅋ
다들 홈페이지를 만들자 서버호스팅 요금제들 최근에 무슨 심경의 변화들이 있었는지 전반적으로 가격은 그대로인데 용량은 2.5배가 됐더라고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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