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근데다시생각해도 모르겠네
이르미 치파오 뭐지? └ 창파오가 아니라요 └└ 제가 의복명을 잘몰루한 이슈로 그만 왜입은거임?
왜존재하는거임?
진짜 알수없음
그냥 왜? 임 과연 스핀오프 라는건가? 애니팀도 역시 이르미가 좃.갓은 옷만 골라입은게 아깝다고 생각한건가? 뭐 그런 느낌이 (아니근데진짜왜?)
너무 깊.생.하는 느낌인거같기도한데
이 옷 입은게 키르아의 과거기억에서 나옴 > 머짧이르미일때는 생각보다 멀쩡하게 입었음 > 이르미 패션센스가 JOAT이 된건 비교적 최근일지도 모름 > 이거 진짜 컨텐츠 오링난 고인물패션이었단말임?
캐릭터송 문화가 좋다 오늘 문득 도검난무 하나마루 노래를 틀어놨는데
이거 약간 회차별 캐릭터송들? 같은거란말이지 그래서 종종 상황같은거 있고 캐릭터들이 쿵짝쿵짝하는 느낌으로 진행되는 노래들이 있는데
…좋아한다
그러니까 네온스완즈도 페어 캐릭터송을 불러줬으면 좋겠어
오늘 모여서 축가연습하러 다녀왔다 나는 진짜 아무리 연습해도 나아지질 않는것같아서 절망하고 있었는데 정작 모여서 연습하니까 다들 몸치에 박치에 난리도 아니라서 안심했다 심지어 중간에 신부한테 마이크 토스하기로함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당사자 그녀 Y양, 중학교 동창인데말이지 고등학교를 따로 떨어진 곳으로 가버려서 고등학교 동창은 아닌데, 축가부르고 춤추고 노래하는 사람들은 고등학교 동창들이다. 그러니까, 내가 다닌 고등학교 동창들이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본인 고등학교 동창은 세명? 인가 온대
우린 심지어 두명은 중학교도 고등학교도 같이 안나왔어 근데 우리네 동창들은 그냥 Y양을 고등학교동창톡방(씹덕모임)에 넣고 명예동창으로 지내고 있었던거임(너무 자연스러워서 까맣게 잊고있던 사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나의 친구들 아직도 씹덕질과 사이퍼즈 밖에 모르는 개초딩같은 아이들인데 결혼을 한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남편분은 오늘 처음 뵈었는데 좋은분 같아서 안심했어~~~ 행복했으면 좋겠구나
아무튼 웃겼던 일 1. 원래 대여하려고 했던 연습실의 본관? 1호점? 이 꽉차버려서 2호점으로 안낼 받았단 말이지.
근데 거기가 알고보니 Y양의 집 바로 옆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몰랐어"
그러니까 Y양이 연습중에 들어와서 밥해놨다고 몇시에 저녁 먹으러 오라는것임 그래서 가서 푸드파이팅했지
근데 알고보니 비하인드가 있었음
Y양이 우리 연습실 위치를 전달받고 남편이랑 이야기를 했대
"이거 집에 초대해서 밥을 달라는? 무언의 압박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ㅁㅊ 그럴리가 있냐고 ㅈㄴ어이없고 웃기다 그래서 아침부터 청소 ㅈㄴ 하고 손님맞이준비했다는거같음 너무웃겼네 친구야 제발…(밥을ㅈㄴ처먹으며)
2. [Y양] [오전 12:51] 아 남편이 자꾸 우리보고
[Y양] [오전 12:52] 선한사람들끼리 끼리끼리 좋다고하는데
[Y양] [오전 12:52] 칭찬이겟지
선한사람들이 뭐야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단어선정 너무웃겨
체력이슈 사실 뭐랄까. 오늘도 그렇고 친구들이랑 여행갈때도 그렇고 운동 뒤지게안하는거 치고는 굉장히 그… 오래 움직이는것에 내성이 있는 편이거든 족저근막염이슈 뭐 그런거만 아니면?
근데사실 이게 좀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체력이 있음" 이 아니라 "힘듦을 고통으로 느끼는 역치가 약간 고장남" 인거같음
그니까 몸을 혹사하고있을땐 힘들다고 생각안하다가 지금처럼 후폭풍으로 어 죽겟는데? 한다는거지
그래
죽겠다 내일 아침 일찍 영화보러가야해… 으으 기절해버릴순없어 억울해도 오늘은 일찍 자야겠어
너무 웃겼던 경험
펜들고 졸았는데 눈뜨니까 무슨일이 벌어져있었는줄 앎?
그림 위에 손글씨로 코드를 써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 임 티 등 장 너무좋 아 행 복 해 나 의 확 실 하 게 큰 행 복
하… 일단 드러누운 보람이 있다 않이 사각님 스디 넘흐 귀엽다고 아주 염치없이 앞으로도 뜯어먹을생각 만만
너무짱이야
팬텀루즈를 봤다 진짜 재미는 몰라도 웃음은 보장하는 작품
챙겨줘야할 캐릭터는 한무더기고 주인공즈의 분량은 확보해야하는데 러닝타임도 스토리도 초 압축되어 도대체 이놈들은 왜나온거냐? 싶은 녀석이 대표적으로 히소이르(진짜 왜나온거냐고 고헌님 귀에 열번은 고함지름)
어떻게든 활약은 시켜야겠어서 크뺑이를 치게 만든 후 구질구질하게 변명을 하게 만들고 크라피카에게 살인은 시키면 안되고 바빠죽겠음 아주
하지만 이르미 치파오로 6500원의 소장 가치는 있었다 합격
뻘하게 나는 가끔 사실 맨날 내가 이르미 너무 개에바로 그리는거 아닌가 하고 피의 수정을 거치곤 하는데
음
이르미는 원래 존나 저주인형 개 에바쎄바 저주인형으로 생긴게 맞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보셨군요. '그것'을...
치파오 진짜 죽이지 않나요. 가슴에 숨구멍 뚫어놓은 거 진짜... 이 모든 게 허위매물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거죠. 갠적으로 저 한참 헌헌 덕질할 때 팬텀루즈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나서 괜히 유쾌해지네요. 내용은 거의 햄스터 챗바퀴 돌리듯 흘러가지만 ㅋㅋㅋㅋ 하... 빨리 저희 집에도 이모티콘 기능 들이고 싶어요. 그리고 여러분의 이모티콘을 불법적으로 훔치고 싶네요.
아 근데 뭔가 왜좋아했는지 진짜 알거같아요 저도 사실 다른 극장판보단 이쪽이 좀 더 좋은게 이러니저러니해도 반가운얼굴 많이나오고. 뭔가 팬(씹덕)서비스 많고. 자극?적인거 막 때려넣고. 키르아도 열심히 괴롭히고(ㅋㅋ) 이래서 어이없어하면서도 꽤나 즐겁게 보았답니다 보고나서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말이 많아진다는건 결국엔 뭔가의 울림이 있어서 이지 않나 싶어요 특히 이르미의 치파오가 제 마음을 울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걈님댁에도 임티기능이 생기면 정말 좋겠군요… 저희가 찌는 임티는 모두 걈님에게 프리소스이므로 합법입니다요
나도 메모장에 있는 조각들을 좀 방생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이거 내가 끌어안고있어봤자 뭐 어따쓸건데)
왠지 방생에는 방생의 책임이 따른다는 느낌이 있단 말이지
카테고리 : 덕질 메타포 오케콘 소식에 이어 페3 뮤지컬 소식까지
그것도 일주일간격이다. 포기하기엔 가깝고 집착하기엔 가혹하다.
아까 소식 막 봤을땐 약간 속에 천불이 나는 것 같았는데 이제 ㄱㅊ아짐 이유는 터무니없다 페3뮤는 아무래도 후카까지만 등장하는 모양이다
왠지 페3 극장판처럼 봄여름가을겨울로나누려나…? 싶음 저는 가을편만 있으면 됩니다 가을은 료주아이의 계절이니까
오늘 오케콘 추첨 발표가 있음 나도 넣었고 귀쥐님도 사방에 구원의 손길을 뿌려서 솔직히 중복당첨될것같은데 이거 저번에 페르라이에 너무 쉽게 당첨돼서 내가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인지?
하하. 아무튼 7월 망할 쪄죽을 지진의 계절에 일본에 갈 확률이 높다 그렇게 됐다
오케콘 붙었다 예상은 했지만 나도 붙고 귀쥐님도 붙고 귀쥐님이 대리맡은것도 붙어서 하하하 하고 골랐다 7월 일본이 확정이 됐다
일본 뭐 별게있나… 싶다가도 이번에는 좀 긴장감이 생길 예정
바로바로
신칸센 을 탈 것이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갈땐도쿄 나갈땐오사카!!!!!!!!! 와!!!!!!!!!!!!!!!
과연 개귀쥐와 리타의 운명은
가끔 먹고싶은것 이라는게 생긴다 그게 오늘이었다 퇴근하는데 불현듯 강렬한 타코야끼를 향한 충동이 막 드는거임
근데 나는 캥거루족이라서 메뉴결정권이라는게 없단 말이지.
집에와서도 씻으면서 계속 머릿속에
타코야끼 라는 생각이 떠나가질 않아서 힘들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옴
오늘 저녁은 알아서 먹어라~~~ … … …
바미누나 ver2
는 반쯤 농담이고
그냥 오늘도 올릴수있는것이 없는김에 머릿속에 있던걸 툭
약간… '그 외에도 만두양갈래와 모노쿠마아기쌍둥이 눈먼검사 등이 있다 전원 중국인'
정도의 막연함이라 + 진짜 그뭔씹이라
언젠가 망상회로 돌릴 일 있을때가… 잇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우리는 모두 호르몬의 노예다 어떻게 이렇게 사람이 정직하지
혐리일주일전-혐리-혐리일주일후까지 진짜 정직하게 죽을준비 2000% 상태였다가
그 기간 지나니까 갑자기 ERO 못봐서 죽은귀신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게 사람인지 짐승인지
최근 축가연습때문에 집에오면 춤추고 노래하는(빼앗진 않음) 시간을 갖는데
뭔가 심각하게 절망적임
모여서 합을 맞춰보기로 한날이 코앞까지 다가왔는데
"나아지는게 없어"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세번 연습하고나면 진짜 -초죽음상태- 가 되어버릴정도로 체력이 시망했다는거임
자작캐릭터이야기 오버드중 종종 활동중 가면을 쓴다는 속성들이 있는데 이건 아마 도쿄구울의 영향이겠지… < 문득 생각남
대표적인게 비로
구딥블루도 그렇고
그외에도 종종 (하지만 좋지않나)
뭔가 올릴 수 있는 그림을 그리질 못했다
야짤이라는거 뭔가 파바박 삘오는대로 그려야지 꼴리는법인데 나는 깎는단말이지
오히려 도닦는 기분이 되어버린다고 해야하나
아니근데 돌아온 아니근데시간 뉴건담의 남캐가 내 취향이라는건… 일것이라는건… 알고있었어! 알고있었는데!!! 애써 외면하고있었는데.
사실 외면안했음 계속 안절부절못하면서 4월을 보고있었음
근데
@:어떤 결심을 한 남자 캐릭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고 물으려고 뛰어왔는데 이미 팬아트 알티하고 계셨네요? @:저
어제 쟤사진올려서 님언급함 @갤참조 @:아니근데 너무 얼굴픽 리타님밖에 생각이 안나서
탐라서보자마자 어 리타님. 이랬는데 이미리타님이올리신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알고있어. 뭔가. 명확하게 설명하긴 어려운데 내 취향이 무척… 파악하기 쉽다는건 알고있는데.
카블미스사건도 그렇고
이렇게 너무 모두에게 간파당할정도로 투명했다는 사실을 깨달을때마다 좀 부끄럽기도하고 나한테 이렇게 관심이 많았다니 하고 기쁘기도하고(ㅋㅋ)
하…
근데 솔직히 너무 에로 였다.
길티챌린지처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다 부끄러운데요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봐도 되는건가?! 라는 의문이 있긴 한데요(충동적 예매) 그래도 처음 보는 사람이 이해못할 이야기만 늘어놓을 정도로 팔 의지가 없진 않겠거니 라는 신뢰의 도약으로 갑니다요 히~죽 리예님이 계시니 외롭지않네요 이거이거
TMI과해서 접음
펼치기아니근데다시생각해도 모르겠네
이르미 치파오 뭐지?
└ 창파오가 아니라요
└└ 제가 의복명을 잘몰루한 이슈로 그만
왜입은거임?
왜존재하는거임?
진짜 알수없음
그냥 왜? 임 과연 스핀오프 라는건가? 애니팀도 역시 이르미가 좃.갓은 옷만 골라입은게 아깝다고 생각한건가? 뭐 그런 느낌이 (아니근데진짜왜?)
너무 깊.생.하는 느낌인거같기도한데
이 옷 입은게 키르아의 과거기억에서 나옴 > 머짧이르미일때는 생각보다 멀쩡하게 입었음 > 이르미 패션센스가 JOAT이 된건 비교적 최근일지도 모름 > 이거 진짜 컨텐츠 오링난 고인물패션이었단말임?
캐릭터송 문화가 좋다
오늘 문득 도검난무 하나마루 노래를 틀어놨는데
이거 약간 회차별 캐릭터송들? 같은거란말이지 그래서 종종 상황같은거 있고 캐릭터들이 쿵짝쿵짝하는 느낌으로 진행되는 노래들이 있는데
…좋아한다
그러니까 네온스완즈도 페어 캐릭터송을 불러줬으면 좋겠어
오늘 모여서 축가연습하러 다녀왔다
나는 진짜 아무리 연습해도 나아지질 않는것같아서 절망하고 있었는데 정작 모여서 연습하니까 다들 몸치에 박치에 난리도 아니라서 안심했다 심지어 중간에 신부한테 마이크 토스하기로함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당사자 그녀 Y양, 중학교 동창인데말이지 고등학교를 따로 떨어진 곳으로 가버려서 고등학교 동창은 아닌데, 축가부르고 춤추고 노래하는 사람들은 고등학교 동창들이다. 그러니까, 내가 다닌 고등학교 동창들이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본인 고등학교 동창은 세명? 인가 온대
우린 심지어 두명은 중학교도 고등학교도 같이 안나왔어 근데 우리네 동창들은 그냥 Y양을 고등학교동창톡방(씹덕모임)에 넣고 명예동창으로 지내고 있었던거임(너무 자연스러워서 까맣게 잊고있던 사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나의 친구들 아직도 씹덕질과 사이퍼즈 밖에 모르는 개초딩같은 아이들인데 결혼을 한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남편분은 오늘 처음 뵈었는데 좋은분 같아서 안심했어~~~ 행복했으면 좋겠구나
아무튼 웃겼던 일
1.
원래 대여하려고 했던 연습실의 본관? 1호점? 이 꽉차버려서 2호점으로 안낼 받았단 말이지.
근데 거기가 알고보니 Y양의 집 바로 옆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몰랐어"
그러니까 Y양이 연습중에 들어와서 밥해놨다고 몇시에 저녁 먹으러 오라는것임 그래서 가서 푸드파이팅했지
근데 알고보니 비하인드가 있었음
Y양이 우리 연습실 위치를 전달받고 남편이랑 이야기를 했대
"이거 집에 초대해서 밥을 달라는? 무언의 압박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ㅁㅊ 그럴리가 있냐고 ㅈㄴ어이없고 웃기다 그래서 아침부터 청소 ㅈㄴ 하고 손님맞이준비했다는거같음 너무웃겼네 친구야 제발…(밥을ㅈㄴ처먹으며)
2.
[Y양] [오전 12:51] 아 남편이 자꾸 우리보고
[Y양] [오전 12:52] 선한사람들끼리 끼리끼리 좋다고하는데
[Y양] [오전 12:52] 칭찬이겟지
선한사람들이 뭐야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단어선정 너무웃겨
체력이슈
사실 뭐랄까. 오늘도 그렇고 친구들이랑 여행갈때도 그렇고 운동 뒤지게안하는거 치고는 굉장히 그… 오래 움직이는것에 내성이 있는 편이거든 족저근막염이슈 뭐 그런거만 아니면?
근데사실 이게 좀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체력이 있음" 이 아니라 "힘듦을 고통으로 느끼는 역치가 약간 고장남" 인거같음
그니까 몸을 혹사하고있을땐 힘들다고 생각안하다가 지금처럼 후폭풍으로 어 죽겟는데? 한다는거지
그래
죽겠다
내일 아침 일찍 영화보러가야해… 으으 기절해버릴순없어 억울해도 오늘은 일찍 자야겠어
남자들이 잔망떠는 컨셉의 노래가 좋다
펼치기역시 남사들이 실체도 없는 사니와를 주인님이라고 칭하며 무한순애(일방적, 보답을 바라지않음)를 하기 때문이었겠지
으으 남자노예라는건 왜이렇게 좋은거냐
새벽인데... 새벽인데...
새벽이니까 들어야했던것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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