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럽지만. 역재시리즈에서 아버지란 죽거나 깜빵가기위한 존재? 그걸위해 태어난 캐릭터? 라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 전원 퇴장!!!!!!!!!
이치야나기네는 처음 등장했을때 ㅈㅉ 비호감됐는데 후반부에서 어케 그렇게 캐릭터를 호감가게 빌딩을 챡챡 쌓아가는지가 신기함…
유미히코가 애비땜에 울먹울먹하는 부분에서 뭔가 도큥.했다
메이도 그랬지…
역시 캐릭터라는건 한번 개박살나서 처절하게 망가진 모습을 보이고 난 후가 진면목이 아닌가… 뭐 그런생각을 함
벽세우는 모습! 완전히 보여주기식 페르소나! < 이게 견고한 캐릭터를 좋아하는만큼. 그게 깨지는 모습이 반드시 같이 따라와야 훅 정드는거겠거니… 완벽하기만 한 캐릭터는 약간 거리감 느껴지기 쉽잔허
유미히코의 경우에는 그 도큥.이 살짝 후죠시적 꼴림.이기는 했지만…(OUT OF POINT)
암튼좋았다는것이다
뭔가의 뭔가임 재미있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는데
여기서부터 CP이야기할거라는뜻
미카가미와 아이자와가 CP성으로 혹하긴 하지만 캐해상 장벽이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이쪽은 미카아이보다는 아이미카가 아닌가 생각하지만 어쨌든 지금은 좀… CP성 분위기가 딥하지않고(없다 수준으로 판단함) 서로 싸고돌기 바빠서 "미래가 유망하다"선으로 정리하는것으로 흠흠
역시 메이미츠가 좋다(급드리프트)
스토리자체는 솔직히 본편보다 재밌었? 잘 짜였던?거같은데…
뭔가 다끝나고 손에 남은게 (유사)근친 뿐인 스스로의 취향을 다시 의심해봄
근데 북북 씻으면서 생각해봤는데 그냥 캡콤이 스토리라인들을 죄다 그렇게 묶어놔서 낚인거지 역시 그런취향이라서 는 아닌것으로 판단함
하하하
나를 죽이지 못한 고통은 패티시가
되겠냐──!!!!
한의원은 처음가봤단말이지
침맞으면서 진짜 존나 두려움에 떨음
물론 하나도 안아프긴했음 의사선생님도 투머치하게 친절했음
아니? 사실 좀 아팠던것도같은데 모르겠음 그순간에 약간 스스로의 모든 감각을 내려놨음 나는 아직도 주삿바늘이 무섭다고 어이어이 어이어이
그 미칠것같은 두려움을 이겨내기위해 그냥 눈깜고 생각함
이르미한테 침맞아도 아프진 않겠구나…
그냥 죽을 뿐…(ㅅㅂㅋㅋ)
암튼 좀 편해졌다 여전히 좀 뻐근하긴한데 어 ㅅㅂ 죽겠는데? 에서 벗어났음
인상적이었던건 진짜 헤드락걸어서 물리적으로 뼈를 집어넣는 행동이었다
으악! 하더니 갑자기 편해짐
어라 의사선생님 어쩐지 몸이날아갈것같아요
근데 정말 침이 직빵이긴하군요 ㅋㅋㅋ 너무 신기해요...
오늘도 맞고왔답니다
오래된 의학이 이유가 있겠거니 싶지만
역시 아직도 무섭네요 이거이거 그만놓길 제안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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