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사운드 호라이즌에서 좋아하신다는 CP를 쓱싹쓱싹
사실 리퀘는 아~~무생각없이 기양 받아서 이번에도 아~~~무생각없었는데
답례를 안주시면 마음이 무거우신 모양이었다 으흐흑 씨름끝에 내 손에 쥐어진 본죽이용권(와~~ 죽먹자)
하지만. 솔직히. 감사하다...
나는 진짜. 내그림이. 수요가 있다는걸...
그니깐 내 그림 좋다고 표현을 듣는거야 가끔~ 있지만.
그걸 뭔가 의심하거나 하는것도 절대 아니지만!!!! 순수하게 기쁘지만.
그치만 그림그리는 사람은 알거야... 자존감이란게 밑빠진 독같은것이라는 것을
그래서 사실
수요가 있는 그림을 그릴때 제일 즐거운법이다
한사람이라도 말이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그림을 그리고 싶음
그냥 특정 캐릭터를 좋아해서 그 캐릭터 그림이라면 누구그림이든 상관없다!! 여도 기쁜데
-내- 그림을 좋아한다 라는건...
안믿기면서도 기쁘고. 힘이 나는 것 같다.
암튼그랬다.
메타포를 끝냈다
재밌게 즐겼다~~ 과연 아틀러스와 취향이 참 잘맞는것같단 생각을 함 앞으로도 많은 그뭔씹 종교놀음 철학잼얘를 부탁드립니다
하.. 근데 CP충으로서는 역시 너무 아쉬움ㅋㅋㅋㅋ 나는 나름 재밌게 즐겨서 사람들이 어떻냐고 물어보면 재밌다고 대답하는데 역시 후죠시의 아쉬움이 느껴지는지 아.. 드실건 없으셨군요? < 이런 반응들인게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그. 그치만. 주식 두개는 진짜 답도없는 허위매물이었고. 주식하나는 공중분해인데.
하...
의외의 힘들었던? 고비? 는...
"방금나온게임이라서 공략이 없어"
였는데.. 다 끝나고 이런저런걸 찾아보면서 깨달은건 아무래도 내가 트위터 외에 커뮤를 안해서 공략이나 팁을 못찾았구나 싶었음 나는 진짜 막힐때마다 절박하게 구글에 던전이름 정직하게 타닥타닥 검색하고 절망했는데..... 하지만 갤은 별로 들어가기 싫은데요?ㄱ- 내 감상을 오염시키지마 저리꺼져
암튼 재미. 있었다. 근데 2회차할 엄두는 잘 안나는듯 겜이 길어~~~ 진5는 걍 넋놓고 달리면 엔딩. 이라는 느낌이라 부담이 좀 덜했는데 이건 날짜제라 페르소나같단말이지 (=부담스럽다) 2회차를 해야 히든보스가 나온다는거같은데... 흠
으하하 사실 전반적으로 그렇게 막.. 어렵진 않은데(페5 지도보는데 익숙하다면?!) 한 던전이 유독 길을 잘못 들어가면 세이프룸 타기가 어렵더라고요ㅠㅂㅠㅋㅋ
저는 뭔가 엄청 새롭다는 느낌으로 좋기보단 늘 좋아하던걸 또 줘서 기쁘다 라는 느낌으로 좋았던거같은데 전반적으로 평이 좋은 것 같으니. 리예님께도 추천. 입니다 후훗후훗
나는 이 쫄쫄이의 악마들을 그리는게 그냥 재밌다
얼굴말고
몸 말고
그냥 바디페인팅하고있으면 아무생각안들고 좋다
진짜 엄청나게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추가하다.
아마 별로 쓸 일은 없겠지만 재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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