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님한테 이른 생일선물을 사러 외출 긔긔 했다가 밥먹고 베놈까지 보고왔다
밥. 맛있었음(아니? 미친놈이었음)
베놈. 재밌었음(음… 미친놈이긴 했음)
사실 미리 한 약속이아니라 전날 밤에 갑자기 내일보자를 시전했는데
시전하고 깨달음
전날 갑자기 약속잡기는 나같은 내향인들에게는 별로 달갑지 않은 일인데 어찌하여…
하지만 뭐
그럴때도 있는거죠 제가 멋대로 행동하는게 원투데이도 아니고
짐살라빔
오늘 그림은 파이라고 생각하고 장사 접을랬는데 갑자기 앙마들 input 들어와서 백분전력 ㅈㄴ크게시 작
역시 그림그리게 만드는건 땔감이구나 땔감 으하하하
사실 자작캐릭터오타쿠들이 페어명같은걸 정하는걸 보며 헤에~ 대충 붙여부르면되지 희한한 짓을 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이 앙마들이야말로 누구보다 페어명이라는게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붙여불러도 어색하잖아!!!!!!!!!
근데 별로 머리써서 생각하고싶지도 않고 하늘에서 떨어졌으면 좋겠어…
우리는 이것을 도둑놈심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하..
근데 진짜 부부력 너무 과함
아니 물론... 공컾에대고 부부력이라고 하기도 좀 뭐한데...
이이이잉 에에에에에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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