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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뿐인 말은 누구라도 하지. 결국 나의 울타리를 지키는건 나 자신이다.」 

사랑하는 이들의 상실을 겪은 뒤, 영원히 제 곁에 남아있을 이는 없다는것을 깨닫고 큰 좌절을 경험한 모습. 상실감을 잊고자 한동안 닥치는대로 임무를 처리해왔고, 덕분에 특수치안관리국 설립 이래 가장 빠른 승진을 이루어 냈지만 그것이 이즈나에게 만족감으로 다가오진 않았다.

그간의 사건탓에 이전보다도 공격적이고 부정적이며 의심많은면이 방어기재로서 튀어나오곤 한다. 때때로는 자신에게 제시된 정보보다도 자신의 직감을 우선시하기도.

무엇 하나 완벽하게 극복해내진 못했지만, 자기자신,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감정은 많이 무뎌진 모양이다.

성별

남

연령

26

브리드 / 신드롬

키마이라 퓨어

웍스 / 커버

UGN 에이전트 / 경찰

신장 / 체중

171cm 53kg

그 외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