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밑까지 오는 오른쪽 옆머리와 허리까지 오는 뒷머리를 각각 단정하게 묶었다.

보랏빛 눈은 늘 웃고있어 반쯤 감겨있다. 

성격

흔들림이 없는 차분함 

그는 무슨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것은 아니나, 시기와 질투로 일을 그르치지 않고 슬픔이나 분노로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는다. 그가 상식적으로 그릇된 선택을 한다면 그것은 이성에 따른 판단으로 한 선택일것이다. 

겉과 속이 다른 냉혈한 

대체로 타인에게 상냥하게 행동하는편. 자주 양보하고 다른사람의 기분에 잘 맞춰줄 줄 안다. 평소에는 유하게 행동하여 주위사람들에게 평판이 나쁘지 않다. 그러나 상냥함은 주로 무관심에서 비롯된것으로, 처신술로써 이용하는 것 뿐이다. 사실은 다른사람에게 호의를 가지는 일이 잘 없으며, 오히려 냉정한 시각으로 바라보곤 한다. 

  유희적인 태도 

결과보다는 과정을, 효율보다는 즐거움을 추구한다. 부와 명예 또한 목적이 아니라 즐거움을 위한 수단이다. 오로지 자신의 흥미와 즐거움에 의해 행동하여 때로는 합리적인 선택지를 알고 있음에도 불합리적인 선택을 할 때도 있다. 재미를 느끼다가도 질려버리면 언제 그랬냐는듯 쉽게 놓아버린다.  

기타사항

32살, 183cm, 근육없이 마른체형 나긋나긋한 미성의 목소리 엔쯔냥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넷카마. 

회원들은 그가 여성인줄 알고 있었다. 

비싼 악세서리를 이것저것 하고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실명을 밝히지 않았다. 

개인 소지품

향수 

선관

철혈과 대학교 동아리 선후배 사이였다. 

철혈에게 거액의 투자사기를 치고 잠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