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
머리가 심하게 구불거리는편.
등에 늘 지고있는것은 첼로케이스. 당연히 첼로가 들어있다
[나이]
모른다. 겉보기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처럼 보인다.
[성별]
남
[종족]
요괴(야차)
[키/체형]
178cm/평균
[능력]
검술에 능통하다. 검 뿐만 아니라 모든 무기를 다루는 능력이 발군.
한번 싸우기 시작하면 제정신을 놓게 되어버리는듯
[성격]
잘 웃고 쾌활하다. 시원시원한 성격. 상냥하다. 의리있다. 기죽지 않는다. 대담하고 용감하고 적당히 허풍도 칠 줄 알고 농담도 할 줄 안다. 어울리는것을 좋아하는 외향적인 성격. 타인과 쉽게 친해지는편이다. 약자에게 약하다.
종종 호들갑스럽고 다양한 리액션을 보이지만 사실 본인은 늘 침착하고 여유있는 페이스. 당황하는일이 잘 없다.
[자유서술]
본래 모습은 2미터가 넘는 커다랗고 흉측하게 생긴 요괴.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것에 지쳐 본래 모습으로 잘 돌아가려고 하지 않는다.
인간의 문화를 좋아하지만 인간자체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좋아한다고는 이야기한다. 약한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함께 지낼때는 조심하고있다. 인간의 문화에 빠삭하다. 인세에서 생활한 기간이 길다.
각종 무기와 예쁜 장신구 수집이 취미.
정장차림이었지만 최근에는 인세에 잘 가지 않아 기분전환겸 스타일을 바꿨다. 그래도 신발은 구두를 고집한다.
요밀리에 광장에서 첼로를 연주하는것이 하루 일과. 요밀리에 주민들이 한번은 들어보았을 정도로 자주 연주한다. 밤에는 자제하고 있다.
약 20년 전 부터 첼로를 연주했다. 거의 밥먹듯이 연주하다보니 실력은 수준급.
가지고다니는 검은 진검이다. 베여 죽은자의 저주가 담긴 불길한 물건.
실은 언제부턴가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약간의 기분상 고저 차이는 있지만 슬픔이나 기쁨 등이 통 느껴지지 않는것이 본인도 제법 성가신듯. 대개 타인의 감정을 모방하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