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5.13 | 01:02
메이드의 날이고 나발이고 피곤해죽겠는데 뭔 메이드냐 메이드는 이랬는데
요 몇년간 메이드의 날을 챙겼던거임
… …
그럼 뭐
이번에도 그리셔야지 메이드의 날 3 일 째 ―
개농

05.13 | 01:04
혹시 ♠ 이거 말풍선 대이동 장면이랑 같은 사유로 쓴 건가요?
관리자Lita #

05.13 | 01:06
쉿 쉿 쉿 쉿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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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5.12 | 01:13
주말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친구 결혼식이 끝났다
근데 너무 셀털주제이슈 심각해서 주절거리기 좀 망설여지네 언제는 셀털을 안했냐마는…
too much 그뭔씹셀털은… 흠… 슬슬 멤버기능을 쓸때가 되었나
아무튼 결론. 아마 우린 다 잘했을걸?

아니어도 반응이 좋았음.^^ 특히 신랑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심 정말웃겼다.
극 내향인 친구들. 다들 두번은 못하겠다고 손사래침. 하하. 그래도 재밌었다 그치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갑자기요?
는 아니고… 사실 제로를 보여드렸을 때 부터 유비덥도 보여드리고 최종적으로 카니발 판타즘에 담그는 것이 목적이었다.
아니아니. 나는 너무 자연스럽게 카판시공에 대해 떠들었는데 진짜 이거 고질적인 문제인게,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남들도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는 문제의 연장선으로 내가 아는 것을 남들도 다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함
… …
근데 사각님은 페이트를 몰랐던거야… 으흐흑
그래서 생각했지…

헤븐즈필까지 달리고 카니발판타즘까지 보는거다. 응.
근데 곧 마기로기를 간다니깐… 음~ 그럼 빨리 보는것도 더 잼있을지도.^^ 싶어서 홀라당 틀어드렸다 그런거다

겁쟁이 페달 외전 스페어바이크 8권
이 토도마키 동인지라고 헌님이 엄청 보여주고싶어하시는것같길래 후룩 읽었다
아… 존나 개어이없는데 나중에 이어쓰겠음 토도진파치 마키시마유스케 미친놈
진짜 뜬금없어
헌님 曰 : 리타님 아니면 토도마키 좋아할거같은분이 없음
진짜 어이없는데 맞는말임 정말 정확히 나는 겁페를 팔때 토도마키가 주력이었음
그래서 그들이… 정확히는 토도가 마.친.놈 이고 마키시마도 아닌척 토도 존나 좋아하는거 알고있었는데
스페어 바이크 8권은 얘네가 진학할때 시점 이야기란말임.
근데 하.. 킬포가 너무많은데
대학 진로 기준이 "마키시마랑 같은 대학교" 였던 토도
자기가 유학을 가게 되었다는 말을 전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전화도 못하고 편지도 써보려고하고 삽질 오지게하다가 출국 얼마 안남은날 3분동안 대화하기 위해 왕복삼십짜리 신칸센 타고 토도만나러온 마키시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이야기를 무슨 축제 불꽃놀이 밑에서 하는 놈들 아름다운 축제날 밤 토도진파치 극대오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을때 요비스테 어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키시마네 학교로 유학갈 찬스가 있는 자매학교에 매달리듯 지원하기로한 토도 <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일부러 서로 유학가능한 학교로 지원한 마키시마 <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킬포가 너무많잖아
연출까지 지적하면 진짜 할말너무많아짐
나 :
토도마키 동인지 읽은거같아서 기분이 안좋은데요
헌님 :
그게 제 감상이었어요
ㅋㅋ
항상 예전에 덕질했던것들을 왜그렇게 좋아했는지 잘 기억 안날때가 있는데
이렇게 들춰보면 새삼 깨달음
그럼 그렇지…

플레이 리스트를
그동안 업데이트 알람을 꺼놨었는데(뭔가 우르르 올라오는게 싫어서)
이제 자주 업데이트 안하지않나? 싶어서 업데이트 알람을 켜놨다
근데 또 최신글 너무 와르르 잡아먹을일이 생기면 꺼버릴거임

05.12 | 04:04
나날이 그림이 아름다워지시는군요 레이디^^ 모처럼 그림그리는데 방해해서 미안했다 결혼식도 잘 끝났다니 다행이야~~~ 당신이 근 하루동안 보이지 않길래 분명 고생하고 체력을 소진한 나머지 기절햇겠구나 생각했어요 헤븐즈필과 카판을 보실 땐 저도 불러주시길... -오타쿠-
관리자Lita #

05.12 | 10:25
아니아니 생각해봐. 이리줘봐 한건 이쪽이라고.
해결해주지 못한게 아쉽군... 원인이 궁금하긴 한데 이건 사실상 계정을 갈취해야지 원인을 알수있는거라 < 이렇게까지 성가시게 만들고싶진 않아서 포기했어 하하.
새님도 헤필카판을 원하시니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의무감이 생기는걸^__^ 사각님을 열심히 안 리미티드ㅡ 부레이도ㅡ 와크스ㅡ에 담금질 하리다^^)7

05.13 | 01:12
지금 잘못보고 결혼식에서 카니발판타즘 페이트노래로 공연했다는거로봐서
눈비비고 다시 글읽었음요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많으셨습니다
관리자Lita #

05.13 | 01:37
이러면 진짜 재밌긴했겠다
근데 노래후보에 라이온이 있었던걸 생각하면 마냥 아득한 이야기는 아니네요(half joke)
한번 하는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재밌긴 했답니다 이거이거
리예

05.13 | 13:27
결혼식 축가라니 멋져요~!! 리타님의 축복을 받을수있다니 최고의 결혼식이잖습니까~!!

카니발판타즘 너무 오랜만에 듣는 작품명이에요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저도 페이트렘넌트 사무라이 어쩌고 그거 해야하는데 ,,, 아득하네요... 페이트 ip너무 많은거같슴니다 그리고 리타님께서 플레이하시는거보니까 페그오도 하고싶어요 ㅠㅠ ㅋㅋㅋㅋㅋㅋ
관리자Lita #

05.13 | 14:43
아아.. 진짜로요 무슨 엑스텔라 씨씨씨 이런건 정말 엄두도 안납니다 ip가 너무 많아서 도장깨기 해보겠다는 의욕도 안들어서 그냥 관심가는 캐릭터가 있을때마다 하나씩 부숴보는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페그오는 페이트 시리즈의 캐릭터 카탈로그 같은 느낌이지 않나요 심지어 온갖 시리즈들의 시나리오 라이터들이 돌아가면서 시나리오를 써서 시나리오 라이터 카탈로그이기도 함 << 이런의미에서는 페이트 시리즈 좋아하는/관심있는 사람이 페그오 안했다고 하면 츄라이 츄라이 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1부 넘기면 재밌음. (단점 : 그만큼 방대한 양)
저도 사무렘을 사놓기만 하고 설치도 안한채 꼬나보기만 하고있네여 하하
리예님도 저도 언젠간 해치울 수 있겠죠
리예

05.13 | 16:03
캐릭터카탈로그+시나리오 라이터 카탈로그...!!!
헐 진심으로 이때까지 보고 들은 페그오 영업글중에서 제일 뽐뿌오는 답변이었어요!!!!!! +_+ 모바게이기도하니 당장 설치하겠습니다 ㅋㅋㅋㅋ
관리자Lita #

05.13 | 16:50
이럴수가 이것이 영업멘트가 되다니~~~~~~ 감동적이네요 뭔가 이거저거 걱정되는 부분들은 있지만 리예님은 프로이시니ㅋㅋㅋㅋㅋㅋ 암말않고 그냥 박수치고있겠습니다

으흐흑 어케 1부 초반의 오늘내일하는 스토리 고비를 넘기시고 2부에 진입하실 수 있으시면 좋겠군요 재밌게 즐기실 수 있길… 폭주기관나스의 끝나지않는 텍스트에 함께 깔려주시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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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5.10 | 02:41
어제 뭔가 그리다가
상태너무안좋다고 느껴서 일일 낙서를 했었는데
그마저도 상태진짜너무안좋은거같아서 장사접고 걍 처 잤었는데
오늘 까보니까 진짜 상태가
와 진짜 개 에바
성형부터 다시하고있는데 좀 낫나… 모르겠다 지금도 존나 피곤해서 장사 접기로함 집중도 안되고 형태도 눈에 안들어온다
당연함
오늘은 친구 결혼식이다
10시까지 광란의 댄스파티 후 귀가했다 개피곤하다
무대공포증이고 자시고간에 이젠 돌이킬 수 없다…
사실 두려운것도 사실이고 도망치고싶은것도 사실인데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남의 결혼식에서 깽판을 쳐보나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농

05.10 | 21:29
그림 완벽한데 무슨 말을 하시는 거지...
결혼식에서 깽판은 어떻게 잘 치셨는지 궁금하네요~?
관리자Lita #

05.11 | 12:53
ㅋㅋ
으아앙 개농이는 내맘몰라
결혼식에서 깽판친 후기도 곧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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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5.08 | 01:27
휴업데이(띠발)
사아아아아아아각

05.08 | 15:40
바미야 건강?해보이니 보기 좋다
아름다와요 에반제리움 씨

하얗고, 파랗다
관리자Lita #

05.08 | 17:51
누구누구덕에 기분나쁜티도 내보고 건강하게 사는중인 미나토 보좌관 이었습니다
danga

05.09 | 00:25
와! 바미다!
왜 빡쳤으려나 자세히 보지 않는 다면 이유는 퉁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뭔가 생각하신게 있는거같아서 주머니 털어봄
관리자Lita #

05.09 | 09:57
에… 딱히 생각을 하고 그린건 아니지만…🤔
굳이따지자면 위리아무가 마법사의 개입을 받는 상황에서 불쾌함을 느끼지 않았을까~~(감지했다X 자기가 컨트롤할수없는 상황적 당혹감O) 라는 생각이 발단이 되어서 한 그냥낙서라 어느상황이라고 짚기가 좀ㅋㅋ
다만 위리아무 말고는 마주할일이 잘 없는 얼굴인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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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번째 로그

관리자Lita #

05.07 | 00:09

끝나버렸다

연휴가
끝나버렸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사람이 살면서
물론 필연적으로 타인과 부대끼면서 살아가지만 말이지
그냥 그렇게 살아야하는게 필연인 것과 별개로
타인의 삶이 나의 삶과 무관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다보면
현실감각이 점점 사라지게 되는 것 같다

군중 속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당연하지 않은걸 당연하다고 생각해버리는건 문제지만
반대로 당연한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못하는것도…

뭐 본인이야 그렇게 살면 그만이지만 같이 살아가는 타인은 곁에 있으면 피곤해지는게 아닐까 싶다
무슨말이냐면 사람을 싫어하고 살면 본인이야 뭐 그렇게 살면 되지 불편함을 겪지 않을지도 모름. 오히려 벽을 세우고 사는것이 편하다는걸 나도 알고있다… 그야 며칠전에도 간섭받고싶지 않아서 애인을 사귀고싶지 않다 라는 내 이야기를 들은 사촌언니가 넌… 그냥 결혼하지 말어라 라고 했으니까. 나도 결국은 그런류의 사람이겠지. 그래서 그 마음은 십분 이해하는데.
그러한…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을 내가 사랑하기도 좀 어렵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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